2025 중학생 캠프 5기(배영중) 수련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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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수련원 | 등록일 | 25.06.19 | 조회수 | 8 |
강*총
밥도 매우 맛있었고, 예절교육도 쓸모있는것만 배웠으며, 클라이밍도 매우재밌었고, 레크레이션도 재밌었으며 장기자랑이 제일 재밌있었다. 다음에도 또 가고 싶다.
김*희
3년째 같이 동고동락 생활한 친구들과 수련 활동을 오게 되어 좋았습니다. 친구들의 몰랐던 모습도 알 수 있었고, 그동안은 경험하지 못한 재미있는 활동들을 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은 것 같습니다. 자연에서 깨끗한 공기 속에서 함박 웃음을 띄며 뛰어노는 친구들을 보며 행복했습니다. 열심히 클라이밍을 오르는 친구들의 열정이 멋있었고, 합동 게임을 하며 서로의 손발이 되어주며 죽이 잘 맞는 모습에 뿌듯했습니다. 3년간 쌓아온 우정이 빛을 발하는 순간들의 연속이었다는 생각이 들어 1박 2일간 행복한 순간들의 연속에서 생활했습니다. 무엇보다 행복한 순간을 만들어 주신 배영중학교 선생님들, 항상 옆에서 지켜주신 수련원 선생님들, 다치지 않고 사랑 가득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 우리 학생들께 감사한 마음을 듬뿍 안고 떠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억과 경험을 토대로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배영중 화이팅 ??
한*아
지난 1박 2일간의 수련회는 나에게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친구들과 협동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처음에는 설레는 마음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낯선 환경과 단체 생활에 대한 걱정도 있었다. 하지만 수련회가 시작되고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면서, 나는 그 시간이 내게 얼마나 의미 있는 기회였는지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다.
첫날에는 다양한 협동 게임을 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게임은 파이프 릴레이였다.파이프 릴레이는 집중력과 팀워크를 동시에 요구하는 활동이었다. 짧은 파이프 조각을 이어 붙여 작은 공을 떨어뜨리지 않고 끝 지점까지 옮겨야 했는데, 서로의 속도와 위치가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금세 실패하고 말았다. 여러 번 반복해서 실패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한 번!"을 외치며 끝까지 도전했고 그 과정 속에서 점점 서로의 호흡을 이해하게 되었고, 마침내 성공했을 땐 모두가 박수를 치며 기뻐했다. 협동이라는 말이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행동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임을 실감할 수 있었다.
저녁에는 레크리에이션시간이 있었다. 친구들이 준비한 장기자랑을 보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다 함께 박수를 치며 즐기는 분위기 속에서 우리는 더 기까워졌다. 특히 예상하지 못했던 순간은 김규태 선생님이 노래를 직접 불러주신 장면이였다. 평소에 우리랑 장난도 치면서 놀아주시던 모습 교실에서 수업하던 모습과는 다른 색다른 모습을 보는 게 새롭고 재미있었다. 모두가 조용히 귀를 기울이며 함께 즐기던 그 분위기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둘째 날에는 조금 더 진지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첫 활동은 예절과 효 교육이였다. 요즘 바쁜 생활 속에서 잊고 있었던 부모님과 어른들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는 시간이였다. 교육을 듣고 부모님께 더 자주 감사 인사를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다음 활동은 밸런스PT였다. 단순한 체력 활동이 아니라, 균형 감각과 근력, 집중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었다. 차음에는 몸이 잘 따라주지 않아 힘들었지만, 차분히 호흡을 맞추며 따라가다 보니 개운한 느낌이 들었다. 활동이 끝난 후에는 몸도 마음도 한층 건강해진 느낌이었다.
이번 수련회는 짧았지만, 나에게 우공이산이라는 말처럼, 작고 느린 노력이라도 서로 도우며 함께하면 결국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다는 걸 깨닫게 해주었다. 친구들과 함께한 협동 활동은 마치 각기 다른 악기가 조화를 이루는 하모니 같았고, 처음엔 어색했던 관계도 어느새 부드럽게 어우러졌다.
또한, 부모님과 어른에 대한 예절 교육을 통해 평소 쉽게 지나쳤던 고마움과 존중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었다. 그 마음은 마치 가슴 속에 조용히 스며드는 따뜻한 햇살처럼 오래도록 남아 있다.
혼자서는 느끼기 어려운 감정과 배움을 친구들과 나누며, 나는 조금 더 성장한 내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이 경험을 잊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동고동락하며 살아가고 싶다.
김*랑
재밋었다 밸런스워킹도 재밋게 참여하고 바른자세를 만들수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수있는 경험이 생기게 되었다 인생교육도 배우고 예절도 배우고 클라이밍도 할수있었다 클라이밍 종류도 여러가지라 자신에 맞게 선택할 수 있었다. 숙소는 깨끗하고 정말 편했다 밥도 맛있었고 지도사 분들도 정말 좋으시고 친절하셨다. 사랑가 라는 노래에 춤을 추고 오랜만에 춤을 춘 것 같다. 그리고 앞으로 더더 많이 놀러가고 나중에 또 가고싶다 행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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