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수련교육 정규15기 부안여자고등학교 수련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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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수련원 | 등록일 | 25.06.19 | 조회수 | 8 |
신*경
클라이밍과 국궁체험은 좋았으나 레크레이션에서 강사분께 아쉬운 점이 많았다. 다른 프로그램들과 강사분들은 재밌고 즐거웠다. 전체적으로 시설이 좋았고 급식 아주머니들도 친절하셨다.
임*빈
전라북도 청소년 수련원에서 진행된 1박 2일 수련회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팀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함께 협력하며 공동체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장기자랑 시간에는 각자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고, 곡궁 체험을 통해 힘들었지만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도 생겼습니다. 자연과 관련된 유네스코 문화유산 관련 퀴즈 활동은 재미와 동시에 유익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클라이밍 활동은 다소 힘들었지만, 도전 정신과 성취감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짧지만 알찬 일정 속에서 몸과 마음 모두 성장할 수 있었고 평소에는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 수련회는 다시 참여하고 싶을 만큼 인상 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인
남원운봉수련원에서의 1박 2일은 짧았지만 알차고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다. 처음엔 단순히 학교를 벗어난다는 사실만으로 기대됐는데, 막상 다양한 활동을 해보니 그것 이상으로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
첫날에 한 스포츠 클라이밍은 솔직히 조금 걱정됐지만, 막상 도전해보니 생각보다 더 재미있었다. 위로 올라갈수록 힘들었지만, 한 걸음씩 오르다 보니 어느새 꼭대기까지 다다랐고, 해냈다는 뿌듯함이 오래 남았다.
저녁 식사 후엔 레크레이션을 하며 친구들과 함께 웃고 움직이다 보니 금세 분위기가 풀렸다. 평소엔 잘 이야기하지 않던 친구들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었고, 협동하면서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 다른 반의 장기자랑도 재미있었고 특히 우리 반이 레크레이션 1등을 해서 그런지 더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둘째 날에 한 국궁 활동도 정말 재미있었다. 활시위를 당길 때 손가락이 아파 힘들기는 했지만 과녁에 화살이 맞을 때의 짜릿함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마지막으로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탐방했다. 그냥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설명을 들으며 천천히 둘러보니까 그 안에 담긴 역사와 의미가 더 잘 느껴졌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 문화유산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됐다.
이번 수련활동을 통해 단순히 재미뿐 아니라 협동, 도전, 배움 등 여러 가지를 느낄 수 있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친구들과 함께한 이 추억은 오래 기억될 것 같다.
김*솔
지난 1박 2일동안 남원에 위치한 전북특별자치도 학생수련원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고 돌아왔다. 평소 학교에서 하기 힘든 활동들을 직접 체험하면서 친구들과의 유대감도 깊어졌고, 새로운 도전과 배움도 많았다. 첫째 날에는 간단히 OT를 한 후 반대항전을 했다. 반별로 팀을 나눠서 게임을 진행했는데,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하면서 평소에 대화를 많이 나누지 못했던 친구들과도 가까워질 수 있었다. 진행자분도 모든 아이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셨다. 이어서 스포츠 클라이밍을 체험했는데, 벽을 오르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지만, 꼭대기까지 올라갔을 때의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또, 친구들끼리 서로 응원해주는 분위기 덕분에 더욱 즐겁게 도전할 수 있었다. 저녁 식사 후에는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 시간이 있었다. 여러 가지 게임과 퀴즈를 하면서 다 같이 웃고 떠들며 즐길 수 있었고, 각 반에서 준비한 장기자랑에서는 친구들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볼 수 있어 인상 깊었다. 둘째 날에는 국궁 체험을 했는데 처음 활을 잡아보는 거라 긴장되긴 했지만, 자세를 배우고 직접 활을 쏘아보는 과정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또 유네스코 문화유산 특강을 들으면서 우리나라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었다. 이번 체험을 통해 친구들과의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었고, 평소 해보지 못했던 활동들을 경험하며 스스로도 한층 성장할 수 있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알차고 소중한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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