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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프로그램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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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궁 프로그램 안내 영상
작성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수련원 등록일 24.03.14 조회수 312
첨부파일


 [0:00]

 

심신단련과 인격도야를 위한 국궁

 

우리민족은 2천년 넘게 각궁의 전통을 이어받아

고유의 민족궁을 쏘는 유일한 민족입니다.

 

[0:13]

국궁은 여하한 조준장치도 부착하지 않고

145m 고정 사거리를 이용하며

과녁판의 어디를 맞추어도 명중으로 간주합니다.

 

[0:27]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각궁은

삼국시대 고구려에서 발명된 활입니다.

 

[0:33]

작고 가벼우면서도 저항력이 강한 고구려의 각궁은 자연 속에서

구할 수 있는 소재로 만든 최상, 최고의 활입니다.

 

[0:44]

활의명칭

 

활을 손으로 잡는 곳을 줌통이라 하고

줌통을 잡는 손은 줌손이라고 합니다.

 

줌통은 위,아래의 둘레 길이가 다른데, 좁은 쪽이 위쪽입니다.

그리고 시위가 있습니다.

 

시위의 가운데에 약간 두툼한 부분은 절피라고 하며

여기에 화살을 꽂게 됩니다.

 

활의 시위가 걸리는 아래쪽 부분은 양냥고자라고 합니다.

 

[1:22]

화살의 명칭

 

화살은 촉과 절피에 꽂는 부분인 오늬

그리고 화살이 똑바로 나가게 해주는 3개의 깃이 있습니다.

 

안전한 활동을 위해서 손목보호대는

왼팔 안쪽까지 올려서 착용하고 장갑을 착용합니다.

 

[1:45]

주의사항

 

첫째, 사대에서 떠들거나 장난치지 않습니다.

 

둘째, 빈 시위를 당겼다가 놓지 않습니다.

 

자칫하면 시위가 활을 이탈해

큰 부상을 당할 수 있습니다.

 

셋째, 활과 화살은 항상 아랫 방향으로 향해야 합니다.

 

실수로 옆사람에게 발사될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넷째, 항상 지도사의 안내에 따라 행동합니다.

 

[2:22]

국궁 체험 순서

국궁 체험은 6단계로 진행됩니다.

오른손잡이 기준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2:30]

1단계는 바른 자세입니다.

사대에 서서 몸은 과녁과 정면을 향하고,

발은 어깨너비로 벌린 다음 오른발을

왼발의 3분의 1정도 뒤로 딛습니다.

양발에 고루 힘을 주고, 아랫배에 힘을 줍니다.

 

[2:50]

2단계는 원위치입니다.

왼손으로 활을 들어 줌통을 잡는데

활을 잡은 손을 자연스럽게 아래로 늘어뜨리면

활이 지면과 수평을 이루게 됩니다.

화살은 깃 부분을 잡아서, 둥근 촉을 오른발등에 놓습니다.

 

[3:10]

3단계는 집궁입니다.

첫째, 활의 양냥고자를 왼쪽 허벅지에 두어,

자연스럽게 화살촉이 지면을 향하게 합니다.

 

둘째, 화살의 오늬 부분을 활의 절피에 꽂습니다.

세 개의 깃 중 색깔이 다른 하나를

바깥쪽인 오른쪽으로 향하게 합니다.

 

셋째, 오른손을 지면과 수평이 되게 한 후

엄지로 화살을 꽂은 절피 아랫부분을 잡아 걸고

검지로 엄지를 감싸서 주먹을 쥡니다.

이때 손목은 손등과 팔을 수평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3:51]

4단계는 거궁입니다.

깍지손을 한 상태에서 시위를 잡아당기지 않고

활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립니다.

 

[4:02]

5단계는 시위당기기입니다.

활을 잡은 왼손은 앞으로 밀면서

깍지손을 한 오른손으로 시위를 잡아당깁니다.

시위는 둥근 촉이 왼손 엄지까지 오도록 뒤로 잡아당기면

자연스럽게 오른손이 오른쪽 귀밑까지 닿게 됩니다.

이것을 만작이라 합니다.

 

[4:25]

6단계는 발시입니다.

힘껏 당겨진 화살이 세차게 나아가도록

한 번에 탁 놓아야 합니다.

발시한 후에는 화살이 목표물에 정확하게 맞도록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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