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많이 마시는 음주 위암 발생 3.5배 높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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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16.06.23 | 조회수 | 238 |
‘음주로 인한 병’하면 주로 간질환, 알코올 중독(알코올 남용 및 의존)이 떠오릅니다. 그런데 잦고 과한 음주는 위암 발생 위험까지 높인다고 합니다.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박수경, 유근영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장기간 혹은 잦은 음주를 하는 한국인은 위암 발생 위험이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석 결과, 잦은 음주(주 7회 이상)를 하는 비감염자는 술을 하지 않는 비감염자에 비해 위암 발생 위험이 3.5배 높았으며, 과도한 음주(한 자리에서 알콜 55g 이상)를 하는 비감염자도 이 위험이 3.3배 높았습니다. [ 알콜 55g, 어느 정도일까?? ] “이 연구는 한 번에 많은 술을 마시는 한국 음주 문화가 얼마나 위험한 지를 객관적으로 보여줍니다. 특히 위암 요인을 가지지 않는 헬리코박터균 비감염자에게서도 왜 위암이 발생하는지(음주)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합니다. 음주는 조절 가능한 인자이기 때문에 과도한 음주를 막아 위암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서울대학교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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