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치료와 예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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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15.05.12 | 조회수 | 568 |
예상보다 빨리 찾아오는 식중독, 치료와 예방은? 흔히 ‘식중독 = 여름철 질환’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4-6월에 식중독이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여름철보다 식중독에 대해 경계가 낮기 때문에 음식물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고,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와중에 음식물이 장시간 방치된다는 점 등을 원인으로 들 수 있습니다.
식중독의 치료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계절의 여왕 ‘봄’을 더욱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식중독은 독소나 전염성 생물체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음료수를 섭취했을 때 발병하는 급성 소화기 질환입니다. 원인 세균이나 세균에 의해서 만들어진 독소 : 병원성 대장균, 살모넬라균, 장염비브리오균, 황색포도상구균/바실러스균에 의한 독소 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 대부분의 식중독은 감염성이 없습니다. 하지만 노로바이러스처럼 사람 간에 감염이 되는 경우도 있으며, 집단 급식을 하는 곳에서는 병원성 대장균이나 노로바이러스로 인해 집단 식중독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증상 * 노로바이러스의 증상은 대개 2~3일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소아 또는 노인의 경우 구토나 설사로 인한 탈수가 심해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 집단 설사 환자가 발생한 경우, 식중독 확산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해야 합니다. * 원인균의 병독성이 강하거나, 환자의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일 때 식중독 증상이 패혈증으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치료
예방 식중독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식중독 균은 대개 열에 약하므로 음식을 가열해 섭취합니다. 수산물, 어패류, 육류 등은 85℃에서 1분이상 조리하여 속까지 충분히 익힙니다. 냉동식품의 해동을 실온에서 하는 것도 금물입니다. 중심부가 해동될 때까지의 시간에 표면온도가 실온과 같은 상태가 계속되므로 세균이 증식하게 됩니다. 따라서 냉동된 식품의 해동은냉장고 내에서 하든가,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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