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초등학교, 방과후 골프 체험으로 프로 골프 선수의 꿈을 찾아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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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인계초 | 등록일 | 24.11.29 | 조회수 | 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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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초등학교(교장 안수희)는 10월 22일(목) 오전 교육과정 시간을 활용하여 골프 체험으로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 시간을 가졌다. 인계초는 방과후 시간에 학교에 설치된 골프연습장을 이용하여 매주 2시간씩 활동을 하며 실제 골프장에서의 경험은 올해 처음인 것이다.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면 좋겠지만 초급, 중급, 고급 단계로 나누어 6학년 1명과 5학년 2명을 선발하여 체험활동을 하게 되었다. 김완자 골프 강사의 지도와 6학년 담임 선생님의 인솔하에 금과 골프장으로 향했는데 오전이라 여유로운 시간일 듯 하였으나 라운딩 대기열이 몇팀씩 기다리는 상황이였다. 학생들을 배려한 금과골프장 운영자께서는 학생들 우선적으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입장을 시켜주었다. 지역의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준 골프장측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학교 방과후 골프시간에는 정확하게 맞았던 골프공이 필드에서는 쉽지가 않았지만 골프를 치러온 어른들께서 골프장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어린이들여서 인지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차츰 자신감을 갖고 공을 맞춰 나갔으며 Par3, Par4, Par5로 9홀이 있었는데 규칙도 점점 알아가며 즐거움을 갖는 시간이 되었다. 예현이(인계초 5학년)는 “필드에 나와서 어떻게 칠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잘 치게 되었고 즐거웠으며 학교에서 좀 더 집중해서 스윙 연습을 해야겠어요”라며 각오를 하였고 민준이(인계초 5학년)는 “잘 안되면 짜증이 날 것 같았는데 마음 가짐을 잘하여 습관을 고쳐보고 골프장의 에틴켓을 알게 되어 좋았다”고 긍정적 표현을 하였으며 민건이(인계초 6학년)는 “생각보다 잘 안 맞아서 자신감이 떨어졌는데 몇 홀 지나서는 잘 맞으니 기분이 엄청 좋았어요‘라며 다음을 기약하기도 하였다. 안수희 교장은 “씩씩하게 출발하고 다녀온 모습과 소감을 들어보니 현장의 체험학습을 결과적으로 실천해 보는 것이 동기 유발에 매우 좋은 현상이니 횟수를 좀 더 많이 계획해 보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지원 방안의 필요성을 말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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