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수요일, 전북현대 소속인 이영재, 안현범 선수의 초청으로 동산초 교육가족은 포항과 대전을 펼치는 전북현대모터스의 홈 경기를 응원하며 소중한 스포츠 문화체험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번 활동은 스포츠 경기 관람을 통해 동산초 교육가족 모두가 지역사회와의 협력 시간이 되는 목적을 두었습니다.

동산초 교육가족은 경기장에 모여 전북과 포항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공동체 의식과 예절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습니다. 특히, 학생들은 프로 축구 선수들의 전략과 팀워크를 보며 스포츠의 중요성과 협동심의 가치를 깨달았습니다.

이번 행사는 교육가족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교 측은 이를 통해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과 사회적 적응력 향상을 위한 중요한 계기로 삼을 것입니다.

허인석 교장선생님은 "이번 경기 관람은 동산초 학생들에게 우리 지역의 결속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팀의 중요성을 알게 하였고 앞으로 이와 같은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지원하겠습니다"라며 함께 참여한 학부모님들에게 약속을 하였답니다.

이번 스포츠 문화체험 활동은 교육과 문화의 접목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농산어촌에서 작은 학교에서 소외 받지 않도록 배려해 주는 전북현대 구단과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 동산초 교육가족 모두도 스포츠 문화의 중심 기둥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응원하며 앞으로도 관심을 더욱 갖고 현장 응원에 참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