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치초, 가족과 함께 무주로 떠나는 신나는 문화체험학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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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쌍치초 | 등록일 | 21.07.19 | 조회수 | 2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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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금)에 쌍치초등학교(교장 남상길)는 교육공동체가 하나되어 무주 일대로 신나는 문화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60여명의 교육공동체가 참여한 가운데 학부모들은 바쁜 일손을 잠시 내려놓고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주기 위해 동참하였으며 아이들은 색다른 경험을 한다는 생각에 아침부터 부푼 마음을 가지고 밝은 모습으로 참여하였다. 먼저 도착한 곳은 무주와인동굴이었다. 땅속 깊이 동굴을 들어가면서 무더위를 잊게 할 만큼 시원한 공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으며 와인 숙성 과정을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다음은 가장 기대하던 4륜 바이크와 레프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릉부릉 요란한 기계음 소리와 함께 출발한 4륜 바이크는 비포장길과 자갈밭을 아무런 거침없이 달려가는 쾌감을 느꼈고, 금강 줄기를 따라 실시된 레프팅은 급류를 따라 노를 저어가며 시원하고 짜릿한 기분을 경험하였고 미끄럼틀과 다이빙 시간에는 물속으로 뛰어들어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 버릴 수 있었다. 학교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는 짧은 시간을 아쉬워 하며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웠다. 쌍치초등학교 교육공동체 모두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부모와 자녀 사이의 따뜻한 사랑의 감정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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