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치초> 통합학급 교과연계 체험학습을 다녀오다 -너와나, 우린 언제나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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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쌍치초 | 등록일 | 21.06.17 | 조회수 | 10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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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학급 교과연계 체험학습을 다녀오다. -너와 나, 우린 언제나 함께-
6월 15일(화) 쌍치초등학교(교장 남상길) 3,5학년 학생들은 정읍태산선비마을로 통합학급 교과연계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먼저 태산선비마을의 소개를 듣고 기본적인 인사 예절을 배웠다. 그리고 사자성어가 쓰인 나무판 위에 한지를 올린 후 먹물이 묻은 먹방망이를 두드려 나무에 새긴 글자를 그대로 박아내는 탁본 체험을 하였다. 처음 해보는 체험이지만 서로 도와가며 진지하게 참여하는 모습이 마치 조선시대 선비처럼 느껴졌다. 또한 선비들이 여가시간에 즐겼던 선비놀이인 쌍육과 고누를 배웠다. 아이들은 우리 전통놀이에도 보드게임과 비슷한 놀이가 있었다는 사실에 신기해하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을의 이정표 역할과 수호신 역할을 했던 장승, 솟대를 만드는 목공체험을 하였다. 태산선비마을의 산에서 구한 나무에 각자의 개성이 담긴 나만의 장승과 솟대를 만드는 아이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하기만 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3학년ㅇㅇㅇ은 "이번 체험을 통해 선비들이 했던 탁본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이런 좋은 체험들을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더 재미있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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