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덕초> 다함께 꿈구는 어울림 캠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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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팔덕초 | 등록일 | 19.06.12 | 조회수 | 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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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덕초등학교(교장 신경숙)는 지난달 31일, 학생, 교사 전원과 학부모가 함게하는 어울림 가족캠프를 열었다.
이날 오후 수업을 마치고 학교에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고기굽는 냄새가 코와 귀를 즐겁게 하였다. 오후3시부터 시작한 행사는 아이들과 가족이 참가해 세운 텐트로 운동장을 가득 채웠다. 텐트 앞에는 가족들이 함께 만든 문패로 35가족의 개성을 뽐냈다. 고기가 구워지고 뛰어놀던 학생들도 배고품에 달려와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정성으로 가득한 음식을 먹는 학생들은 너무 맛있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땀 흘리며 고기를 굽는 아버지에게도 쌈 하나씩 들고 가서 입에 넣어주었다. 성금실 학부모회장은 "아이와 함게 하는 자리여서 기쁘다. 이이도 오늘 밤 텐트를 지었다며 뿌듯해하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수 있어서 행복해한다. 이런 큰 행사를 여는것이 어려울거라고 생각했는데 도와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배호근(4학년 배다솜아빠)씨는 "저는 가족과 떨어져 일하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번 정도 집에 와서 가족과 만난다. 아이와 함께 할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학교에서 이런 행사를 마련해줘 아이와 좋은 추억도 되고 나의 어린시절을 떠올릴 수 있어 너무 행복한 시간이다. 이웃 주민들, 선생님들이 너무 잘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기욱(6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 수 있어서 즐겁고 저녁에 담력훈련이 있는데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이들은 저녁에 있을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가득 안고 있었다. 신경숙 교장은 "오늘 행사 취지는 다 함께 꿈꾸는 어울림 캠프다. 농촌이다 보니 가족과 함께 할수 있는 자리가 많지 않았다. 모든 교직원부터 학부모님들까지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학교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이 많다. 놀이, 담력훈련까지 모두 어울릴수 있는 자리를 함께 즐겨주시면 좋겠다, 특히 9시 30분에 계획된 달빛산책은 학교 뒷편에 예쁘게 꾸며진 산책로에서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얘기를 나누면 좋겠다" 면서 "금. 토 계획된 행사로 교직원분들이 휴일에 쉬지않고 학생들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3시에 텐트치가, 문패만들기를 시작으로 저녁식사, 놀이(레크레이션), 담력훈련, 달빛산책 등을 마치고 10시 30분에 직접세운 텐트에서 취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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