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창의예술 미래공간 학교복합시설 업무협약식 체결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교육지원청(교육장 남상길, 이하 순창교육지원청)은 2024년 2월 22일(목) 순창군청(군수 최영일)과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남상길 교육장과 최영일군수가 참석하였으며, 학교복합시설 조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 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사업은 ‘순창읍 순화리 1000번지’에 ‘가칭 순창 창의예술 미래공간 복합시설’을 구축하게 되는데, 학생과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4층 규모의 창의예술 미래공간과 2층 규모의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다면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한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학교 교육활동 및 방과 후 활동을 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남상길 교육장은 “순창 창의예술 미래공간은 발명·영재·SW·AI등 미래 교육의 장이 될 것이며, 순창의 학생들이 전용 공간에서 창의·예술과 자치·문화·체육 활동을 맘껏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영일 군수는 ”순창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학교복합시설이 지역 생활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우수한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학생 교육과 지역주민 정주 여건 개선에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을 40교 내외로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