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AI 활용 미래교육 특강 "챗GPT의 교육적 활용 방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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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창민 | 등록일 | 23.07.19 | 조회수 | 2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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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교육지원청(교육장 남상길)은 전북SW미래채움사업과 연계하여 7월 18일(화)에 순창여자중학교에서 전주교육대학교 컴퓨터교육과 정영식 교수를 초빙하여 챗GPT를 활용한 미래교육 특강을 진행하였다. 순창여자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관내 교원 등 400여명 대상으로 챗GPT, 구글 바드 등 SW·AI의 교육적 활용 및 미래의 교수·학습 방향에 대한 내용으로 SW·AI와 첨단기술의 발달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미래 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학생·학부모·교원이 함께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디지털 전환 시대로 변화하는 흐름을 알아보고, 챗GPT, 구글 바드 등의 생성형 AI의 개발과 교수·학습에서 다양한 활용 사례, 인공지능 시대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원이 나아가야할 길 등 기술 진화에 따른 교육 환경의 변화를 살폈다.
정영식 교수는 AI시대의 SW교육 정책의 방향은 인간다움과 미래다움을 추구해야한다고 주장하였다. 미래 교육의 방향이 인간 고유성을 유지하고, 인간 존재 의의를 탐구하며 삶의 질을 개선해 나가는 인간다움의 하이터치와 틀을 깨는 창의적 사고, 첨단 기술과 환경의 융합, 인간과 SW·AI가 공존하는 미래다움의 하이테크가 조화롭게 공존해야한다고 하였다.
전북SW미래채움사업은 도서벽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96.6억 예산 투입이 된다. 오늘 특강에 앞서 전라북도, 남원시, 전라북도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 미래교육연구원, 순창교육지원청, 무주교육지원청,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모여 전북SW미래채움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남상길 순창교육지원청 교육장은 “4차 산업 시대에 생성형 AI의 장단점을 알고, 미래의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자기 맞춤형으로 주도적으로 활용하여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순창교육지원청은 2023년 9월경에 문학과 기술을 결합한 창의적 교육 방법인, 노블엔지니어링에 대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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