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공감토크]교육감과 함께하는 교육 공감 토크 |
|||||
---|---|---|---|---|---|
작성자 | 이정대 | 등록일 | 23.07.05 | 조회수 | 653 |
첨부파일 | |||||
전라북도순창교육지원청(교육장 남상길)은 2023년 6월 27일(화) 오후 3시부터 2층 대회의실에서 순창 지역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함께하는 교육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작은학교 살리기 △인사제도 개편 △미래교육 환경 구축 등 올해 10대 핵심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 학부모는 아주작은학교 통합을 언급하며 “여러 학교가 통합되면 아이들 통학 수단이나 기숙사 등 많은 지원이 필요할 텐데, 교육청 차원에서 어떻게 지원할 것인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다른 학부모는 “순창에는 여중 2개와 남중 2개가 있다”면서 “남녀공학으로 만들 생각은 없는지 말씀해달라”고 물었다. 학부모들은 이와 함께 대학 입시설명회를 군 지역에서도 개최해달라거나 학교 운동장에 잔디를 깔아달라는 요청도 했다. 서 교육감은 “아주작은학교가 통합되면 멀리 있는 아이들이 버스나 택시 등으로 통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학교 기숙사 생활도 쾌적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녀공학 신설과 관련해서는 “교육청이 먼저 나서서 하향식으로 하는 것보다는 학부모 논의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공론화를 통해 상향식으로 의견을 모아주시면 큰 문제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입시설명회에 대해서는 “그동안 전주, 군산, 익산에서만 했는데, 앞으로 도내 14개 시·군 전역에서 설명회를 할 수 있도록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순창교육청은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과 함께 순창 지역 학부모·교직원들이 지역 교육 현안을 주제로 행복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
이전글 | [긴급점검] 관내학교 집중호우 긴급점검 |
---|---|
다음글 | 전라북도교육청순창도서관 솔샘 재개관, 개관식 성황리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