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평화통일 DMZ 캠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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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찬경 | 등록일 | 19.09.16 | 조회수 | 5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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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평화통일 DMZ 캠프]
❍ 일 시: 2019. 9. 10.(화) 8:00∼9.11.(수) 18:00 ❍ 장 소: 파주 캠프그리스브 유스호스텔 ❍ 대 상: 관내 중학교 2,3학년 중 희망 학생 21명(각 학교별 3명), 순창교육지원청 인솔자 7명, 총 28명 ❍ 목 적: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통일에 대한 관심 고양, 미래 통일세대가 갖춰야 할 통일 역량 및 평화 감수성 함양 
순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택수)은 '함께 만나요 in 평화정거장 DMZ'라는 표어로 9월 10일 화요일부터 9월 11일 수요일까지 순창 지역 중학생 21명을 대상으로 2019 평화통일 DMZ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판문점 선언 이후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평화 공존에 대한 나눔과 체험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캠프 첫째 날은 임진강역에 도착해 통일대교 출입절차를 밟고 파주 ‘캠프 그리브스’에서 안전교육을 받은 뒤 DMZ 현장체험(제3땅굴, 도라산역, 도라산 전망대, 도라산 평화공원)을 체험하고, 수만 개에 달하는 도미노를 활용하여 통일 마을을 만들고 평화를 염원하는 소통 행사를 진행했다. 캠프 둘째 날은 미래 통일세대가 갖추어야 할 통일 역량과 평화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한 분임토의와 신체 활동을 진행해 평화 공감대를 확산하고, 다시 한번 도라산 전망대를 두 눈에 담는 등 통일시대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한 활동과 캠프 소감문 작성 등으로 운영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4시간 30분 동안 버스를 타고 이동하고 비도 많이 와서 피곤했지만, 북한을 멀리서나마 실제로 볼 수 있어서 무척 신기했다. 뉴스에만 나오던 통일 문제에 더 관심이 생기고 앞으로 공부하고 싶다.”라며 남다른 기대를 밝혔다. 순창교육지원청 문병주 장학사는 "최근 통일 안보 환경의 변화를 반영하여 캠프를 마련하였고 통일시대를 주도할 학생들이 평화 공존에 대한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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