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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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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시력관리법
작성자 *** 등록일 19.07.16 조회수 247
아이의 시력이 완전히 완성되는 시기는 만 7~8세 정도예요.

그러므로 아이가 만 3~6세 사이라면, 주기적으로 시력검사를 받고 시력관리를 해주시는 게 좋아요. 시력이 완성되는 시기가 지나버리면 안경을 써서 시력을 교정하더라도 시력이 나오지 않는 약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일단 부모님께서 기억하셔야 할 점은, 아이는 자신의 눈이 잘 보이는지에 대한 스스로 판단이 어렵다는 거예요. 그래서 평소에 멀리 있는 물체도 잘 보이는지, 빛을 잘 보지 못하고 눈부셔하지 않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해요. 일단 시력은 증상만으로는 확인이 어려워서 정확한 주치의 진단이 필요하고요.

집중력이 필요한 학습기 아이에게 중요한 것은 바로 시력관리!

아이들이 한창 자라는 성장기에는 키 성장은 물론, 시력 관리도 빼놓아선 안 돼요. 시력은 한 번 나빠지면 돌아오기 어려워요. 그래서 키와 함께 시력도 건강하게 발달할 수 있도록 잘 관리해주어야 하고요.

더불어 요즘은 아이들의 시력이 나빠지는 시기도 점점 빨라지고 있어요. 과도한 학업과 컴퓨터, 스마트폰으로 인한 자극, 스트레스 등의 이유 때문에 10세 이하의 아이들의 시력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고요. 이는 학습기 아이의 시력 관리를 소홀히 할 수 없는 이유예요. 


효율적인 학습, 시각집중력이 중요해요!

학습 능력의 효율에 가장 중요한 것은 집중력이에요. 집중력을 키우면 짧은 시간을 공부해도 학습 성과를 더 높일 수 있고, 여유 시간을 활용해 아이가 스트레스 없는 생활을 할 수 있어요.

이를 위해서 필요한 건 시각집중력이에요. 집중력에는 시각집중력과 청각집중력이 있는데 시력은 시각집중력의 매우 중요한 요소에요. 건강한 시력관리가 효과적인 학습관리로 직결되는 거죠. 


성장기에는 6개월마다 시력 검진을 받아요!

안구가 자라는 성장기 눈 관리는 평생 시력을 결정해요.

그러므로 성장기 아이는 6개월마다 정기적인 시력 검진을 받고 침, 마사지 등을 통해 눈 주위 근육을 이완시키고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근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아요. 더불어 눈 건강에 필요한 비타민A를 영양제로 보충해주면 시력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우리 아이 시력 높이는 생활관리법!

□ 아이가 평소에 긴장한 상태로 자세가 경직되어 있는지, 눈을 깜박이지 않고 한 곳만 응시하는지, 너무 가까운 곳만 보고 있는지 자주 살펴주시고 몸을 이완시키는 습관을 들여주세요.

□ 눈을 '꽉' 감았다가 '팍' 뜨는 동작을 여러 번 하게 해주세요.

□ 손바닥을 비벼 열이 나도록 한 뒤 눈 위에 덮어 손바닥의 온기가 눈에 전달되도록 해주세요.

□ 목과 어깨의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시켜주세요.

□ 50분 동안 책,TV,스마트폰을 보면 10분은 휴식시간을 갖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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