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2 박채은 (5.18 민주화 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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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채은 | 등록일 | 22.12.25 | 조회수 | 37 |
5.18 민주화 운동/ 임을 위한 행진곡
5·18 민주화운동, 또는 광주 민주화운동은 넓게 보면 1979년 12?12 군사반란 직후부터, 좁혀 보면 1980년 5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전두환 등 신군부를 비롯한 쿠데타 세력이 내란과 폭동을 저지르고 이에 저항한 무고한 광주 시민들을학살한, 시민과 계엄군 모두에게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사건이다. 처음에는 신군부에 의해 광주폭동, 당시 매스컴에서는 광주사태 또는 광주소요사태 등의 이름으로 불렸으나, 점차 시대가 변하고 진실이 밝혀지면서 현재는 광주민중항쟁, 광주민주항쟁, 광주학살 등으로 부르기도 하며, 일어난 날짜를 줄여서 5·18로 부르기도 한다. 대한민국 초·중·고 교과서에서는 대부분 광주민주화운동이라고 적고 있다. 5.18 민주화 운동과 관련있는 노래인 임을 위한 행진곡은 1980년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시민군 대변인으로 활동하다 계엄군에 의해 희생된 고(故) 윤상원 씨와 1978년 광주의 노동현장에서 '들불야학'을 운영하다 사망한 노동운동가 故 박기순 씨의 영혼결혼식(1982년)을 소재로 5·18 민주화운동을널리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노래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단순한 노래가 아닙니다. 오월의 피와 혼이 응축된 상징입니다. 5?18 민주화 운동의 정신, 그 자체입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는 것은 희생자의 명예를 지키고 민주주의의 역사를기억하겠다는 것입니다. 이 노래를 들으며 느꼈던 점은 가사가 민주화 운동을 하던 때를 생각하게 한거같아 민주화 운동이 일어나고 있을 때이 사람들의 고통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또, 5.18 민주화 운동을 잊어서는 안 되는 사건이라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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