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남고부 사브르 은메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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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98회전국체전남고부사브르 은메달 | ||||
작성자 | *** | 등록일 | 17.10.24 | 조회수 | 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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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대표로 출전한 본교 펜싱 선수단(감독: 박종하, 코치: 이종록)이 24(화)일 충북체고 체육관에서 열린 98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남고부 사브르 결승전에서 대구 대표 오성고등학교와 맞붙어 22대 45로 승리를 내주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미 올 3월과 4월에 열린 두 번의 전국 대회, 제46회 회장배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준결승전과 제29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만나 나란히 1승과 1패를 주고받았던 두 팀은 올해 전국대회 2관왕을 각기 차지하면서, 남고부 펜싱 대회의 대미를 장식하는 전국체전에서 피할 수 없는 진검승부를 펼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본교 펜싱 팀은 예선에서 경남 대표 경남체고에 36대 45로 승리를 거둔 뒤, 준준결승에서 광주 대표 전남공고를 24대 45로 누르고 준결승에서 충북대표 충북체고와 43대 45로 제압한 뒤 결승에 올라 오성고와 마지막 대결에서 선전했으나 22대 45로 지면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본교 펜싱 선수단은 1956년 창단 이래 전라북도 첫 번째 펜싱팀이자 지금까지도 남고부 펜싱부로 역사와 전통을 지키고 있는 펜싱 명문으로, 지난 83회 대회 단체전 금메달 획득 이후 오래도록 염원한 금메달 사냥에는 비록 실패했지만 96회 대회 동메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성적을 거두며 변함없이 체육 전북의 위상을 떨치는 데 이바지했습니다. 한편 올해 전국대회 2관왕에 오르며 이번 체전에서도 남고부 핸드볼의 최정상을 노렸던 핸드볼 팀도 23일 열린 준준결승전에서 인천 대표 정석항공고와 대결에서, 주전 선수 부상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선전했으나, 22대 21로 1점 차로 분패하면서 아쉽게도 전국체전 11번째 우승을 다음 대회로 넘기게 되었습니다.
펜싱 선수명단 (번호) 2학년 윤성현 (0130), 한웅희(0134), 3학년 추민석(0133), 황인준(0135) 감독: 박종하, 코치: 이종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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