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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핸드볼부 동반 우승, 올해 두 번째 쾌거
분류 핸드볼대회우승
작성자 *** 등록일 19.07.22 조회수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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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펜싱 부(감독 최송범, 코치 이종록 선생님)와 핸드볼 부(감독 박종하, 코치 홍상우 선생님)가 2019년 7월 18일과 19일에 막을 내린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남녀 펜싱 선수권 대회 남고부 사브르 단체전과 제16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 대회 남자 고등부에서 나란히 우승을 거머쥐면서, 지난 4월에 열린 제31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남고부 사브르 단체전 4연패, 제74회 종별핸드볼선수권 대회 남고부 핸드볼 5연패란 대기록을 달성하며 누렸던 동반 우승의 쾌거를 다시금 이루었습니다.
 
7월 12일(목)부터 경상북도 김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남녀 펜싱 선수권 대회에서 본교 펜싱 부는 개인전에서 8강에서 머무른 아쉬움을 단 번에 쓸어내며 8강에서 만난 대전 송촌고를 42 대 45로 누르고 준결승에서 전남공고를 33 대 45로 꺽은 뒤 결승전 상대 대구 오성고를 32 대 45로 압도하며 올해 2관왕에 오르며 우승기를 흔들었습니다.
 
한편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 대회에서 불패의 핸드볼 부는 예선 두 경기에서 남한고와 선산고를 각기 23 대 33, 18 대 31로 제압한 뒤 8강에 올라 조대부고를 21 대 32로 꺽은 뒤 준결승 상대 청주공고를 15 대 26으로 누른 뒤 결승에서 대성고와 맞서 18 대 36 더불 스코어 차 승리를 거두며 우승기를 높이 들면서 하루 전날 우승한 펜싱 동료들과 함께 더 큰 기쁨을 맛보게 되었으며 올해 3관왕에 올랐습니다. 전경기에서 상대팀을 10점 차 이상의격차를 벌리며 압도적 실력을 뽑낸 본교 핸드볼 팀은 공격을 주도한 김준 선수가 대회 MVP로 선발되었으며 감독 박종하,코치 홍성우 선생이 지도자상을 함께 수상하였습니다.


올해 동반 우승만 두 번을 이룬 본교 펜싱(1956년 창단)과 핸드볼부(1964년 창단)는 전통의 체육 명문가로 이름 높으며, 특히 올해 100주년을 맞이하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동반 우승을 노리며 쉬지 않고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어 전북 체육의 위상을 다시금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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