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수소도시 완주, 국제도시로 도약 비전 선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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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북하이텍고 | 등록일 | 24.11.13 | 조회수 | 178 |
(사진을 누르면 기사로 이동합니다) 지난 2일은 정부가 정한 수소의 날이었습니다. 이를 기념해 수소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선택한 완주군이 2030년까지 수소를 통한 국제도시로의 도약을 선포했습니다. 이를 위해 군은 3대 목표 12개 실행과제를 제시하고 온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엄상연 기자입니다. 수소의 날을 기념해 완주군이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오는 2030년까지 완주를 국제적인 수소도시로 만들겠다는 것. [유희태 / 완주군수] "완주군은 군민 여러분과 한마음으로 원팀이 돼 완주군의 밝 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군은 2030년까지 100개의 기업유치를 통해 누적 매출 30조 원과 고용 창출 1만 명을 달성하고, 수소산업 초격차 기술 확보를 통한 가치사슬 고도화, 맞춤 인재 양성과 지원으로 수소전문기업 집적화를 목표로 세웠습니다. 이를 위해 주력산업 고도화와 수소산업 대전환, 글로벌 인재양성이라는 3대 목표 아래 12개 세부 실행계획을 제시했습니다. 그 중심에는 기업과 지역 학교가 있습니다. [임만규 / 현대차 전주공장장] "50만 평의 부지가 들어올 거고요. 거기에 수소산단 들어 설 거고, 거기에는 저희 현대자동차가 있지만 현대차에 부품 을 납품하는 게, 저희가 생산하는 것의 67~8%가 협력업 체가 생산합니다. 그 협력업체들이 들어올 겁니다." [박동규 / 수소에너지고 교사] "이차전지를 표방하거나 에너지산업 전반을 표방한 학교는 있 었지만 수소에너지를 직접적으로 표방한 학교는 수소에너지고등 학교가 유일합니다." 먼저 현대차 전주공장을 중심으로 수소산업을 더욱 고도화하고 수소 신산업 발굴과 지원체계를 구축합니다. 기업이 원하는 맞춤 인재는 학과 개편에 들어간 우석대와 수소에너지고등학교가 책임지겠다는 것. 행정과 의회의 역할도 강조했습니다. [유의식 / 완주군의회 의장] "의회와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해서 수소와 수소도시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단 말씀 드 리고, 거기에는 현대자동차, 수소고등학교, 우석대, 연구원 들이 있기에 가능합니다." 군은 특히 수소국제거래소를 완주에 설립해 국내를 넘어 세계 수소 유통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B tv 뉴스 엄상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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