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초(병설유치원) 개학식 - 룰루랄라 신나는 발걸음 서수초(병설유치원)가는길 |
좋아요:1 | ||||
---|---|---|---|---|---|
작성자 | 서수초 | 등록일 | 21.08.26 | 조회수 | 1919 |
첨부파일 | |||||
‘룰루랄라 신나는 발걸음 서수초(병설유치원)가는길’ 서수초등학교(교장 김신철)는 26일, 한 달여의 여름방학을 마치고 2021학년도 2학기 개학을 하였다. 서수초는 2학기 개학을 앞두고 방역소독, 책상 정리, 급식실 칸막이 설치, 신발장 및 교실 정리 등 학생들을 맞이할 준비를 철저히 했다.
개학날 오전, 서수초등학교는 운동장에서부터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인사소리가 넘쳐났다. 김신철 교장선생님, 정수정 교감선생님은 통학로에서 학생들을 맞이했고 학생들은 자신의 이름이 붙은 신발장을 찾아 실내화로 갈아 신고, 발열검사와 손 소독을 한 뒤 교실로 향했다.
6학년 최예원 학생은 “방학 중 개인사정으로 방과후 활동에 참여하지 못해 학교가 무척 그리웠다”면서 “방학 전보다 깨끗해지고 꽃나무도 풍성해져 아름다워진 학교 모습이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록 마스크로 얼굴이 가려졌지만 학생들의 표정에는 기대와 설렘이 가득했다.
이어 도서실에서 2021학년도 2학기 개학식을 병설유치원과 함께 실시했다. 개학식을 축하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여 학생들이 첫날부터 즐겁고 행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먼저 국용환 학교운영위원장님의 축하 동영상으로 문을 연 후 5학년 최연희 학생이 4년 동안 방과후 활동 피아노 시간에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를 연주하여 솜씨를 뽐냈으며 김신철 교장선생님은 ‘그리운 금강산’ 노래를 열창하여 많은 박수 갈채와 앵콜을 받아 분위기의 정점을 이끌어 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여름방학에 겪은 일 및 2학기 다짐을 친구들과 선생님들 앞에서 발표하며 개학식을 마무리 지었다
김신철 서수초등학교장은 “음악과 어우러져 학생들이 즐겁고 웃을 수 있는 서수초만의 특별한 개학식을 준비했다”면서 “요즘 같은 사회적 어려움 속에서 음악은 우리의 위로가 될 수 있다. 학교가 학생들에게 위로와 안정을 주어 학생들이 오고싶고 머무르고 싶은 곳이 되도록 2학기에도 다양한 문화예술교육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개학식 소감을 전했다.
|
이전글 | 해성초-해성꿈빛관 준공식 개최 |
---|---|
다음글 | 창오초! 창오럽(Love Up) 틔움 오리엔티어링 숲 체험 활동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