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초)백두대간에서 한라산까지 새만금 잼버리 성공기원 대장정을 함께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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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봉초 | 등록일 | 20.11.16 | 조회수 | 17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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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오봉초등학교(교장 정혜영)은 2019년부터 세계 새만금 잼버리가 개최되는 2023년까지 5년간의 장기 교육과정 플랜을 가지고 새만금 잼버리를 학교 특색사업으로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1년차인 2019년에는 전국 교육기관 최초 ‘오봉 미니 잼버리’를 운영하였으며, 또한 ‘백두대간에서 새만금 잼버리를 외치다’ 등 굵직한 잼버리 성공개최 관련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전라북도청 새만금 잼버리 추진단에서는 오봉초등학교의 성과를 인정하여 전라북도지사 학교표창을 수여하기도 하였습니다.
2년차인 2020년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잼버리 학교 특색사업을 운영하는데 난항을 겪기도 하였지만, 오봉초 학생들은 언택트 잼버리 활동으로 교내 오봉잼버리, 새만금 잼버리 UCC만들기 활동, 줌을 활용한 D-1000일 새만금 잼버리 페스티벌에 초청을 받아 잼버리 성공개최를 기원하였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이 1단계로 낮아짐에 따라 우리학교는 연초에 계획하였던 장기프로젝트중 하나인 ‘백두대간에서 한라산까지’인 한라산등반 및 제주도 새만금 잼버리 성공기원 대장정을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11월 9일(월)부터 11월 12일(목)까지 3박 4일동안 오봉초 새만금 잼버리 서포터즈 19명(학생15명, 교직원4명)은 한라산 등반과 올레길 자전거 하이킹(20.23km), 성산일출봉 일출 등반을 통하여 제주도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만금 잼버리 성공에 대한 의지를 홍보하였습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실외에서 안전하게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제주도민과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새만금 잼버리에 대한 홍보와 잼버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해주었습니다.
오봉초 학생들을 만난 제주도민들은 세계 잼버리가 우리 대한민국에서 열린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언제 어디서 열리는지 알지 못했다. 하지만 오봉초 아이들의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통하여 잼버리가 2023년 8월에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열리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주변사람들에게도 오봉초 학생들의 설명을 잘 전달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우리아이들은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어른들도 하기 어려운 일정을 성공적으로 소화 하였으며, 특히 한라산 정상에서 오봉초 학생들은 우리고장에서 개최되는 새만금 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일부분이 된다는것에 대해 감동과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습니다.
이번 장기 프로젝트를 계획한 정혜영 교장은 ‘백두대간에서 한라산까지 새만금 잼버리 성공기원 대장정’ 프로젝트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정말 많이 걱정과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의 잼버리 성공개최에 대한 열망과 의지를 코로나19가 막을수는 없었으며 이러한 열정은 조만간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으며, 새만금 잼버리가 역대 최고의 성공적인 행사로 개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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