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직원·자원봉사자가 함께 그린 신시도초등학교야미도분교장 학교 담장 벽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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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시도초 | 등록일 | 18.12.19 | 조회수 | 5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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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야미도에 위치한 전교생 3명의 소규모 도서지역학교인 신시도초등학교야미도분교장에서는 2018년 RCY 온기나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일환으로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 '학교 벽화그리기 및 담장도색 행사'를 실시했다. 학교장과 지역주민들은 오래전부터 빛바랜 학교 건물과 담장에 신시도초등학교야미도분교장 3명의 어린이들의 동심을 담을 수 있는 그림을 그려주고 싶어 했다. 이 마음이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 학교교직원, 방과후학교 미술 선생님, 학생 모두 함께 어우러져 이번 학교 벽화그리기 및 담장도색 행사가 실시될 수 있었다. 추운 겨울철 날씨가 계속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사랑하고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한적십자사 대학생, 일반일 자원봉사자 그리고 학교교직원, 방과후학교 미술 선생님, 학생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첫날은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와 함께 온 교직원, 학생, 방과후 미술 강사 선생님들이 함께 벽화그림을 그렸고 추후 2주일 동안 나머지 작품은 미술 방과후 담당 강사선생님과 더불어 교직원, 학생들이 수시로 그리면서 학교 벽화그림을 완성할 수 있었다. 벽화그림을 그리면서 학교에 모인 모든 사람들은 아름다운 학교 환경을 만들고자하는 마음을 붓에 담아 표현했다. 특히 신시도초등학교야미도분교장에 재학 중인 3명의 학생들은 학교를 직접 꾸미고 단장한다는 즐거움에 작은 고사리 손으로 열심히 벽화 그리기 활동에 참여했다. 나명숙 교장은 "학교 환경 개선에 후원하고 앞장서 준 대한적십자사 직원 및 자원봉사자의 도움에 감사드리며, 또한 모든 행사를 총괄하고 수시로 적극을 도움을 주신 미술 방과후 담당 강사 및 교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 새로워진 학교에서 신시도초등학교야미도분교장 3명 어린이들 및 학부모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웃음을 볼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역공동체 및 학교교직원과 함께한 벽화 그리기 및 담장도색 행사를 통해 꽃단장한 학교에서 신시도초등학교야미도분교장 어린이들은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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