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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세포가 젊은 세포로 ‘회춘'
작성자 김연주 등록일 20.11.27 조회수 34

불로장생을 꿈꾸며 불로초를 찾아헤맸던 진시황!

과연 미래의 기술로 이런 왕이 계속 생을 이어갔다면 어떤 세계가 펼쳐지고 있을까?

목숨, 권위, 명예에 연연한 사람들이 벌이는 행태가 별로 바람직하지 못함을 역사가 증명해주고 있다.

그럼에도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무엇엔가 기대어 연연해하는 삶을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렇게도 명예와 권위가 중요할까?

요즘 TV 속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의 대립을 보며 우리나라 최고 엘리트 교육을 받고 승승장구하고 있는 인물들이 참으로 추구하는 삶의 목표가 무엇일까 궁금해진다.

나의 요즘 최고의 소원은 자식들 키우며 고생하신 부모님이 최대한 평온한 휴식을 취하시는 것이다.

그렇다고 불로초나 역노화 물질을 처방해 생을 함께 하는 욕심을 부리기는 싫다.

자연스럽게 익어가는 삶을 서서히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것을 모두에게 바란다.

그런데 이런 기술에 관심을 가지면 인간이 지속적인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을까?

더욱 편리하고 쉽게 살아가려고 개발해내는 모든 자원이 삶의 터전인 지구를 파괴하고 있는데

겨우 몸의 노화를 방지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무상으로 선물받은 지구, 그리고 사계절 아름다운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것으로도 충분히 감사하며

내려놓고 물려줄 것은 최대한 빨리 판단해서 후대에 전하고

부끄럽지 않은 현재를 살다가

흐뭇한 미소 지으며 세상 소풍 마치면 되는 것 아닐까?

 

불로초, 꿈에서 현실로

국내 연구진, ‘역노화원천기술 개발

기존 역분화 전략은 암 발생 위험 한계

카이스트 연구팀 역노화 핵심인자 발견

동백추출물로 피부 회춘화장품 개발중

국내 연구진이 늙은 세포를 젊은 세포로 회춘시킬 수 있는 역노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26일 조광현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노화된 인간 진피 섬유아세포를 정상적인 젊은 세포로 되돌리는 역노화의 초기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끝에 연구팀은 몸 속 물질인 ‘PDK1’이 진피 섬유아세포의 노화를 통제하는 열쇠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PDK1이 세포의 성장과 면역물질 생성에 관여하는 몸 속 물질을 통합적으로 제어한다는 점을 규명한 것이다.

특히 카이스트 연구진은 PDK1을 활용하면 세포가 젊어지는 과정에서 생기는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PDK1이 아닌 다른 물질을 활용하는 야마나카 신야 2012년 노벨생리상을 수상한 연구단에선 세포가 역노화하는 과정에서 암이 발생하는 현상이 보고됐지만,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연구팀은 인간 진피 섬유아세포의 세포노화 신호전달망을 컴퓨터에서 구현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뮬레이션하는 방법으로 늙은 세포를 젊은 세포로 되돌리는 데 필요한 핵심 인자를 찾아 PDK1의 작용을 억제하자 노화된 피부조직에서 감소된 콜라겐의 합성을 증가시키고 재생 능력을 회복시켜 젊은 피부조직의 특성을 보이게 하는 역노화 기술을 정립했다. 연구팀의 논문은 국제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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