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 감염병과 일본뇌염 예방 안내 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봄철 학령기 대상으로 유행하는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및 인플루엔자뿐만 아니라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는 가운데 지역사회에도 해외 유입, 확진자 접촉으로 홍역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발열 및 호흡기 의심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또한 질병관리청에서 제주도 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2025.3.27.)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였습니다. 이에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에 따른 행동수칙을 알려드리니 일본뇌염에 감염되지 않도록 각 가정에서는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수두 ▶ 증상: 미열, 발진, 수포 ▶ 격리기간: 모든 발진 부위에 가피(딱지)가 생길 때까지(최소 5일 이후) |
2. 인플루엔자 ▶ 증상: 고열, 두통, 콧물, 기침, 인후통 ▶ 격리기간: 증상 발생 후 5-7일까지(해열제를 먹지 않고 24시간 동안 열이 나지 않을 때 등교 가능) |
3. 유행성이하선염 ▶ 증상: 양쪽 또는 한쪽 볼이 붓고, 통증 동반 ▶ 격리기간: 이하선염 발생 후 5일까지 |
4. 홍역 ▶ 증상: 발열(38℃ 이상), 발진, 기침, 콧물, 결막염 감기로 오해하기 쉬우나, 4일째부터 목뒤, 귀 아래, 몸통, 팔다리에 홍반성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차이 ▶ 격리기간: 발진 시작된 후 4일까지 |
5. 수족구 ▶ 증상: 입 안, 손, 발에 수포성 발진, 발열, 무력감, 설사, 구토 ▶ 격리기간: 첫 증상이 나타날 때 부터 수포성 발진이 생긴후 6일까지 (모든 발진이 딱지(가피)가 앉은 후) |
[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 ■ 예방접종 받기 ■ 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 외출 후,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 후, 배변 후 등 ■ 기침 예절 실천 -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 실천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 유행 시기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가지 않기 ■ 수두,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 의심증상을 보이는 사람과 접촉을 피하기 ■ 적절한 환기, 충분한 수분 및 영양 섭취, 휴식 ■ 발열, 기침, 인후통, 발진 등 의심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진료받기 ■ 의심 증상시 등교(학원 포함) 하지 말고 담임선생님께 연락 후 등교중지함 ■ 인플루엔자로 인한 등교 중지 기간은 해열제 없이 정상체온 회복 후 24시간이 경과할 때까지 * 단, 해열제를 투약한 경우에는 마지막 해열제 투약 시점부터 48시간 경과 관찰 필요 (중증의 증상을 보이거나 면역저하자 등의 경우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등교 제한 기간이 달라질 수 있음) |
<모기예방수칙> ○ 첫째,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 둘째,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 활동 시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 셋째,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캠핑 등으로 야외 취침 시에도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넷째, 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물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을 없애서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한다. | |
〔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에 따른 행동수칙 〕 2025. 4. 9. 용 봉 초 등 학 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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