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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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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형 간염 예방수칙
작성자 김도신 등록일 17.08.29 조회수 272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영국의 E형간염에 대한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E형간염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우리나라에서 E형간염 감염경로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형간염은.......

E형간염 바이러스(Hepatitis E virus)에 의해 생기는 급성 간염으로,

주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오염된 돼지, 사슴 등 육류를 덜 익혀 섭취할 경우에 감염되며,

15~60(평균 40) 잠복기를 지나서 피로, 복통,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발생한 후 황달, 진한색 소변, 회색 변 등의 증상을 보이고, 건강한 성인은 대부분 자연 회복되며 치명율은 약 3% 정도로 낮지만,

임신부, 간질환자, 장기이식환자와 같은 면역저하자의 경우는 치명율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는 E형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며, 특히 임신부, 간질환자, 장기이식환자와 같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더욱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였다.

돼지, 사슴 등 가공육류 육류는 충분히 익혀먹고,

유행지역 해외여행 시 안전한 식수와 충분히 익힌 음식을 먹고,

화장실 다녀와서, 기저귀 간 후, 음식 조리 전에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

E형간염 환자는 증상이 없어질 때까지 조리를 금지하고, 임신부·간질환자 ·장기이식환자와 같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과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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