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의 유래
'운암'이라는 아호를 가진 선비가 지금으로부터 500 여 년 전에 이곳에 낙향하여 은거함으로써 '운암'이라는 지명이 생겼으며 곳곳에 삼한 시대의 지석묘와 석관묘 등이 발견되는 것으로 미루어 삼한시대 이전부터 부족사회가 형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운암'이라는 아호를 가진 선비가 지금으로부터 500 여 년 전에 이곳에 낙향하여 은거함으로써 '운암'이라는 지명이 생겼으며 곳곳에 삼한 시대의 지석묘와 석관묘 등이 발견되는 것으로 미루어 삼한시대 이전부터 부족사회가 형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상운암면과 하운암면을 합하여 운암면이라 하였으며 1965년 섬진강 다목적댐이 준공되어 해발 200m까지 수몰되어 면소재지(초등학교 포함)를 입석리에서 쌍암리로 이전하였다.
운암면의 면적은 75,149㎢로 임실군 전면적의 12.6%를 차지하고 기름진 옥토가 많아 주민의 생활이 넉넉하였으나 지금은 대부분의 농경지가 수몰되고 운암호 주변이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경제적 활동이 제약을 받게 되어 산등성이에 매달린 전답에 고추와 담배농사로 어렵게 생활을 꾸려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