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가 잠시 멈추나 봅니다.

 오늘 아침 모악산에 걸렸던 흰 구름 사이로 보였던 새파란 하늘이 가을을 연상케 했지만 강열한 태양빛에 마음이 싱숭생숭한 날이네요.

 목이 타는 가뭄과 싸우고, 지루한 장마를 견디고, 태풍과 홍수를 이겨내야 하는 7월은 우리들의 땀과 인내 속에 흘러가기만을 바랄뿐 인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학부모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는 2020학년도 여름방학 문화교실을 첨부된 가정통신문과 같이 운영하오니 관심 있는 우리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가정 통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