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낮엔 아직도 맹위를 떨치는 붉은 태양이 더위를 쏟아내고 있지만  지친 매미떼 소리보다 귀뚜라미의 애간장 끊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네요. 처서를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저물어가는 여름을 느끼게 됩니다. 그간 학부모님들 가정은 평안하신지요?

 개학날 꺼멓게 탄 얼굴이지만  아쉬운 모습으로 등교하는 학생들로 하여금 정적이 흘렀던 학교는 활기를 되찾고, 방학 전 모습으로 되돌아가고 있네요. 우리학생들의 건강한 모습 가운데 기쁨과 소망이 넘쳐나는 2학기 생활을 기대하게 됩니다.

  전북문화회관에서 운영하는 2019학년도 방과후 특기적성 및 토요문화교실 수강생을 첨부된 내용과 같이 추가 모집하오니, 관심 있는 우리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1. 2019학년도 학생교육과정 추가 모집 안내 가정통신문

              2. 2019학년도 학생교육과정 추가 모집 안내 게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