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흐른다.

본문 : 엡5: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엡5:16)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흐른다.” 잠시 생각할 말씀의 제목입니다.

미국의 풍자만화가 ‘로버트 리플리’라는 사람이 있는데,

뉴욕의 글로브(Globe)라는 신문에 풍자만화 ‘믿거나 말거나!’(Believe It or Not)를 연재하기 시작했는데 독자들의 반응은 열광적이었어요.

‘로버트 리플리’는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리플리는 아버지를 대신해서 가족들을 먹여 살리느라 고등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어요.

그리고 야구 재능이 뛰어나서 메이저 리그 야구선수가 될 수도 있었지만,

팔의 부상 때문에 야구 선수가 되지 못하고,

다른 재능을 살려서 이렇게 풍자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 ‘로버트 리플리’는 주변 사람들에게 늘 강조했던 말이 있었는데,

그게 뭐였냐면, “능력보다 노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었어요.

이게 무슨 말이냐면, 똑같은 재료라고 할지라도 그것을 누가, 그리고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그 쓰임새와 가치가 전혀 달라질 수 있다는 그런 말이에요.

누구에게나 주어진 것들 중에 시간은 가장 보편적인 재료라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또 모든 사람에게는 하루의 24시간이 똑같이 주어지지요.

이렇게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이 주어진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나의 가치는 전혀 달라질 수 있다는 그런 말입니다.

특별히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면, 하루 24시간을 분으로는 쪼개가지고 1,440분,

그리고 86,400초로 잘게 쪼개서 쓸 만큼 시간을 천금(千金)같이 귀하게 사용을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이렇게 1초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다면 어느 순간부터는 곧 1분도 소중하지 않게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는 10분을, 1시간을, 하루를, 한 달을, 1년을 그렇게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게 되는 것이에요.

이렇게 시간은 매일 누구에게나, 공짜로 주어지지만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 값진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최선을 다해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하는 것이에요.

이런 사람이 부지런한 사람이고,

그리고 이런 사람을 가리켜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알렉산드라 피네’라는 사람이 그런 말을 했어요.

“가장 바쁜 사람이 가장 많은 시간을 가진다.

부지런히 노력하는 사람이 결국 많은 대가를 얻는다.” 그랬습니다.

백번 맞는 말이라 생각을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말씀입니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엡5:16) 그랬습니다.

바라기는 여러분 모두가 오늘 풍자만화가인 ‘로버트 리플리’가 한 말,

“능력보다 노력이 더 중요하다”는 말,

똑같은 재료,

똑같이 주어진 시간,

이것을 내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그 쓰임새와 가치가 전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멈추지 않고~ 흐르는 소중한 시간,

그 소중한 세월을 아끼고, 또 시간을 아낄 줄 아는 지혜로운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바라고,

그 주어진 시간들을, 더 나은 나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줄 아는 부지런한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십시다.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새로운 한 주를 또 시작하면서 오늘 에베소서의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엡5:16) 말씀해 주셨습니다.

원하옵기는 사랑하는 모든 주의 자녀들,

멈추지 않고, 흐르고 있는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면서,

주어진 시간을 더 나은 내 자신의 미래를 위해 가치 있게 쓸 줄 아는 지혜롭고 복된 주의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