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삶으로 하나님을 드러낸 제자 다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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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용언 | 등록일 | 19.11.04 | 조회수 | 269 |
제목 : 온 삶으로 하나님을 드러낸 제자 다비다 본문 : 행9:42
제자(disciple)라는 호칭은 아무나 받을 수 있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그렇다면 스승은 누구에게 제자라는 호칭을 주저함 없이 붙여 줄 수 있을까? 그것은 스승의 뜻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그리고 스승의 가르침을 아는 대로 믿고, 믿는 대로 실천하는 사람에게 제자라는 호칭을 붙여주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라고 그렇게 말을 하는데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라면 당연히 예수님의 뜻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그리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아는 대로 믿고, 믿는 대로 실천하는 그런 제자가 되어야 마땅할 것입니다.
예를 들면, 요일4:16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그랬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제자라면 하나님의 뜻대로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을 가리켜 제자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죠.
예수님 역시도 요한복음에서 어떤 사람이 자신의 제자인지를 말씀하고 있지요. 요13:35절 말씀을 보면, “너희가 사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그랬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사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아~ 저 사람은 분명 하나님의 제자가 틀림없다.”고 인정할 수밖에 없는 그런 사람, 그 사람을 가리켜서 예수님의 참 제자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도르가”라는 뜻을 가진 “다비다”가 그런 제자였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서 당대에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다비다, 그래서 성경은 그녀를 이렇게 표현하고 있어요. “그녀가 사랑으로 행한 선행과 구제가 심히 많았다.”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당대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선행과 구제에 힘썼던 그녀가 병에 걸려 세상을 떠난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녀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녀가 지어준 겉옷과 속옷을 내보이면서 그녀의 죽음을 슬퍼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그녀의 도움을 받은 수많은 사람들이, 특별히 욥바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그녀의 죽음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어요.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어서 세상에 그 사랑을 실천하면서 선행과 구제에 힘쓰다가 그만 죽게 되었는데, 모든 사람들이 그녀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면서 그녀의 죽음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는 말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뜻대로 살아갈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드러나야 되요. 그래야 진짜 제자가 아니겠습니까?
바라기는 여러분 모두가 금주 한 주간도 예수님의 제자들로 여러분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향기가 풍겨지는,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통해 이 신흥동산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가득한 복된 한 주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십시다.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한 주간을 새롭게 시작하면서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로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말씀을 통해서 배웠습니다. 원하옵기는 예수님의 제자들로서 하나님의 성품이,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내 삶을 통해서 드러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향기가 나를 통해서 아름답게 풍겨짐으로 인해서 이 신흥동산이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향기로 가득한 복된 한 주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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