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충만함의 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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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용언 | 등록일 | 19.06.10 | 조회수 | 205 |
제목 : 성령 충만함의 의미 본문 : 갈5:22;엡6:18
어제는 “성령강림주일”로 우리가 지켰죠.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후 오순절에 마가의 다락방에서 제자들이 기도할 때, 성령 임하게 되고, 성령을 받은 제자들이 담대함으로 나가 복음을 전하게 되죠.
그렇다면 성령을 받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엡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술이 말씀을 보면, “술 취하지 말라”는 말씀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는 말씀을 서로 대조시켜 놓고 있어요.
그래서 이 말씀의 의미를 보면 이런 거예요. 술에 취하게 되면 사람이 어떻게 됩니까? 술에 지배를 받게 되가지고, 술주정을 하게 되요. 그 술주정은 어떤 모습이에요. 결코 좋지 않은 모습이죠. 더군다나 악한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해요.
마찬가지로 우리가 술취함과 같이 성령이 충만하게 되면 성령의 지배를 받게 되는데, 그렇다면 성령 충만함이 어떤 모습일까? 성령 충만함의 모습은 다른 게 아니에요. 성령 충만하게 되면 그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몸부림치게 되요. 그래서 성령 충만하게 되면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선한 모습으로 살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술 취하지 말라는 것과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는 말씀은 무엇에 지배를 받는가에 문제인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 충만한 친구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서 늘 삶 가운데 성령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게 된다는 의미에요.
성령의 열매는 오직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그랬어요.
성령 충만한 친구들은 늘 서로 사랑하고, 삶 가운데 기쁨이 있고, 늘 화목하고, 끝까지 오래 참을 줄 알고, 겉을 보고 상대방을 판단하거 정죄하지 않는 선한 마음, 들레지 않고, 무례히 행치 않는 존중의 마음, 그리고 모든 일에 근면하고 적극적인 마음 마음이 강퍅하지 않고, 솜털과 같이 늘 부드러운 마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느 것에 치우침이 없는 절제의 마음,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 바로 성령 충만한 사람의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바라기는 금주 한 주간도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 가운데 한가지씩이라고 실천하는 여러분의 작은 믿음의 행함이 이 신흥학교를 하나님의 말씀 위에 바르게 세워나간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누가 알아주든 알아주지 않든지 묵묵히 선하고 바른 삶을 살아가려고 몸부림치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십시다.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금주 한 주간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고, 또 새롭게 주신 한 주간의 삶을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오늘 말씀을 통해서 배웠습니다.
원하옵기는 사랑하는 모든 주의 자녀들이 금주 한 주간도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 중에서 한가지씩이라고 작은 실천을 통해서 삶 가운데 열매를 맺으며 살게 하시고, 그 작은 실천으로 인해서 이 신흥학교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좋은 학교, 행복한 학교,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위에 든든히 세워져 가는 복된 학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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