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5학년 보건수업 |
|||||
---|---|---|---|---|---|
분류 | |||||
작성자 | 김혜인 | 등록일 | 25.06.05 | 조회수 | 17 |
첨부파일 | |||||
1,2학년도 수업 몇 번 더 들어가긴 했는데 수업만 해서 사진이 없습니다. 요새는 수업을 재미있게 하는 것 보다는 짧은 시간 내에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겨져서 활동은 최소한으로 보조용으로만 실시하고, 지독할 정도로 질문을 많이 시키는 등 정확한 지식 전수에 힘쓰고 있습니다. 따라서 특별히 사진은 많이 없습니다.
1. 5.9 금요일 3학년 지난 시간에 '권리'에 대해서는 4학년 때 배우게 되는데, 보건 수업에서 다뤄야 할 내용 중 '권리'에 대한 내용의 이해가 필요해서 권리에 대한 질문을 많이 했습니다. 지난 시간 사진은 많이 없지만, '급식을 먹을 권리', '대답을 하지 않을 권리', '욕을 먹지 않을 권리', '선생님 질문에 대해 모른다고 할 권리', '친구에게 패스(양보)할 권리' , '숙제를 거부할 권리', '선생님이 가르칠 권리', '공부할 권리' 등 차례로 답변하면서 꼬리물기 식의 질의응답하는 방식을 통해 아이들이 권리라는 것은 '누구나 요구할 수 있고 당연히 누려야 하는 힘 같은 것'이라는 개념을 형성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똑같은 상황이여도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고, 느낌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하기 위해 제일 먼저 게슈탈트 그림을 활용했습니다. 사진은 해당 활동을 할 때 아이들이 머리를 기울여서 다르게 보려는 모습이 귀여워서 찍었습니다.
2. 5학년 재난안전 수업 작년에 직접 만든 수업 자료가 괜찮아서 올해 그대로 활용해 수업했습니다.
재난안전에 대해 배울 것이라고 하니, 보건 시간인데 재난안전을 왜 배우냐고 바로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첫 시간 오리엔테이션 할 때, 앞으로 살아가면서 "왜?"라는 의문을 갖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었는데 이런 질문이 들어와서 좋았습니다.)
간호학과 교육과정 중에 재난 간호를 응급 간호학 또는 감염병에 대해서는 지역사회 간호학 파트에서 배우며, 재난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아프거나, 다치거나, 죽기도 하는데 재난에 대해 알아보기 위함이라고 답 하고 수업 시작했습니다.
2차시 동안 실시했고, 활동은 작년보다 축소해서 했습니다. (※ 아이들이 마약예방교육 주제에 관심이 더 많아서 재촉하는 탓에 재난 안전에 대해 빨리 수업 하고, 이어서 마약예방교육 수업을 해야 했었기 때문입니다.)
앞에 나와서 침수 상황에서의 맨홀 뚜껑을 그리고 있는 장면입니다. 사진에 담기진 않았는데 네모난 배수구 그림도 그리고, 사람들이 여기에 쓰레기를 자꾸 버리니 막혀서 물이 못 빠져나가니까 침수된 것 아니냐고도 했습니다.
이 외에 찍어 둔 사진은 웨일북 검색 사진만 있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정보를 탐색해보도록 했는데, 성당, 함라, 함열, 황등, 삼기 등 재난 대피소 검색 사이트에서 재난 대피소가 없는 것으로 나와 아이들이 어디로 가야 할 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
다음글 | 5.20.(1~6학년) / 6.5.(4학년) 사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