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출에 필요한 물품들이 도착해서 아이들과 함께 풀러봤습니다.

도착한 물품 중에 구강 모형도 있었는데, 충치나 구강 칸디다증과 같은 균에 의한 감염 상태에 관한 문제를 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탈출 퀴즈 중 하나로 내기 전에 질병과 같은 모습을 묘사하고자 학생들과 함께 클레이와 물감을 활용해서 깨끗한 구강을 감염(?)시켰습니다.

준비 가능 기간 마지막 날에는 6학년의 경우 따로 수업시간을 확보해서 제가 출제해 온 방탈출 문제를 풀어보도록 했는데 5학년은 시간이 없어서 점심시간에 풀어보도록 했습니다.

6학년은 잘 못 풀다가 트릭이 무엇이었는지 알려주면 썰렁한 개그 들은 것처럼 냉랭했는데(그래도 끝까지 잘 풀어줬습니다), 5학년 학생들에게는 진짜 완전 똑똑하다고 칭찬 받았습니다! ㅎㅎㅎ





유치원 수업 시 활용할 피피티를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