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9.(목) 1학년 날씨 안전 수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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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혜인 | 등록일 | 24.09.19 | 조회수 | 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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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업 때 못 다룬 내용들과 미세 먼지에 관한 내용을 추가로 하여 계절에 관한 이야기, 미세먼지에 관한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동화책 다 읽고 질의응답 후 수업 후반부 활동 사진인데 이번주 금요일 ~ 다음주 화요일까지의 날씨를 아이들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표현했습니다. (진짜 일기예보를 토대로 어떤 날씨인지 요일별로 설명을 해줬고, 그에 맞게 아이들이 하나씩 분담해서 그렸습니다.) - 금, 토요일: 비 많이 옴. 많이 더움. - 일요일: 해가 뜰 수도 있고 비가 올 수도 있다고 함. 최저기온 10도 대로 떨어지기 시작. - 월요일, 화요일: 해 뜸.
두 책 다 읽어달라고 해서 읽어줬는데, 글자를 다 읽어준 것은 아니고 제가 미리 2번 정도 사전에 읽고 내용 기억한 대로 제가 중요하다 생각한 부분, 아이들이 알고 싶다고 한 부분들만 그림을 보면서 왜 그럴지 추론하는 질의 응답식으로 읽었습니다.
아래 내용들은 제가 중요하다 생각한 것들이어서 아이들이 이해 했는지 제가 몇 번 물어봤습니다.
아마 배운 내용을 오래 잘 기억하고 있다면, 혹시 글을 보시고 집에서 물어보셨을 때 대답 할 것 같습니다.
1. 구름은 땅에 있는 물기들이 하늘로 올라가서 무거워지면 비가 되어 내리고, 차가워지면 눈이나 우박이 되어 내린다. 2. 미세먼지는 눈에 안 보인다. 눈, 코, 입을 통해 미세먼지가 몸에 들어가 쌓이거나, 상처를 내면 아플 수 있다.(눈이 따갑고 가렵고, 기침이 많이 나서 나중에는 숨 쉬기 힘들 수도 있다.) 3. 미세먼지, 세균, 바이러스 다 눈에 안 보이는데 우리를 아프게 할 수 있고, 촘촘한 마스크가 방어해준다. 4. 감기에 걸렸을 땐 청소, 환기를 해주고, 채소&야채&과일을 먹고, 손도 잘 씻고, 몸에 기운이 있으면 공기가 깨끗한 산, 숲 등에 산책하러 가면 좋다.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에 대한 느낌 표현은 봄을 조금 어려워 했고, 겨울은 신난다고 합니다.
1학년들에게는 사실 매우 어려웠을 수업 내용이었을 수도 있는데 그림책을 매개로 설명해서 그런지 아이들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잘 해 준 것으로 봐서 날씨에 대한 이해가 어느 정도는 된 것 같긴 합니다.
(PPT 내용 설명하거나 동화책 읽어주는 사진은 없고, 아래 사진들은 활동 중 그림 그리던 모습들을 돌아다니면서 찍은 것들입니다.)
시간이 됐으면 날씨 뉴스 & 기상캐스터 놀이까지 하려고 했는데 그림을 다 그리자마자 딱 맞게 종이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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