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 채취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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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달순 | 등록일 | 15.04.28 | 조회수 | 650 |
향긋한 봄나물은 입맛을 돋구어 주는데요. 그만큼 요즘 봄나물을 채취하는 이들도 많아졌어요. 하지만 가급적 중금속 오염 우려가 있는 도로 주변, 농약을 많이 사용하는 봄나물은 채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해요. 특히 고사리. 두릅 등 날로 먹으면 독성이 있는 것들도 있으니 데쳐서 우려 먹도록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봄나물과 유사한 독초에 의한 안전사고도 경계해야 하는데요. 봄나물, 건강하고 안전하게 채취·섭취하는 방법 알아볼까요? 도로변에 있는 봄나물 함부로 채취하지 마세요! 식품의약품안전식약처에 따르면 2015년 3월5일부터 4월10일까지 전국에서 도심 하천변, 도로변 등 오염지역과 야산, 들녘 등 비오염지역으로 나누어 쑥, 냉이, 민들레, 미나리, 씀바귀, 달래, 머위, 돌나물 등 야생 봄나물 450건을 채취해검사를 실시했는데요. 야산, 들녘 등 비오염지역에서는 중금속 검사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도심 하천 도로변 등 오염지역에서는 37건에서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중금속은 삶아도 그대로 남기 때문에 도심 도로변이나 하천변의 봄나물은 절대 채취하지 마시길 당부 드려요.
봄나물을 채취 하다 보면 독초와 헷갈릴 때도 있죠. 건강을 위해 먹는 봄나물을 독초와 혼동해선 안될 텐데요, 봄나물과 독초를 구분 못할 경우, 채취하지 않는 것이 좋겠어요. http://blog.naver.com/hellopolicy?Redirect=Log&logNo=2203382738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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