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 주제탐구 활동 운영

1. 일시: 2025.11.8.(토) 08:30 ~ 9.(일) 18:302. 장소: 경주시 일원3. 대상: 1,2학년 신청자 24명4. 내용: 역사 속 주제 탐구 활동

1318 책벌레 1박 2일 별빛 캠프 기사

기사 주소 : http://www.namwonsinmun.co.kr/302/479 “책, 예술, 그리고 별빛 속에서 성장하다”  ？ 남원여고, 1318 책벌레 ‘별빛 독서캠프’ 성료 ？ 남원여자고등학교(교장 권미)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동안 교내 도서실, 미술실, 음악실, 강당 등에서 ‘1318 책벌레 별빛 독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예술·체육 활동이 결합 된 융합형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적 감수성과 자기 성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지용 작가와의 만남과 교사 공연이 어우러진 감성의 시간 ？ 캠프의 첫 순서는 김지용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의 만남이었다. 김 작가는 ‘어쩌다 정신과 의사’의 저자로, 유튜브 ‘뇌부자들’ 채널과 다양한 방송을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리고 있다. 학생들은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겪는 불안과 성장통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마음의 회복과 자기 이해’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 평소 쉽게 꺼내지 못했던 고민을 자유롭게 나누며 위로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강연을 잠시 쉬어가는 시간, 교내 교사들은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위해 깜짝 공연을 준비했다. 기타와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며 ‘걱정 말아요. 그대’, ‘나는 반딧불’ 등의 노래를 부르자 자연스레 학생들은 노래를 따라 불렀고, 음악실은 따뜻한 공감과 웃음을 가득 찼다. 공연을 지켜본 김지용 작가 역시 “학생과 선생님이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는 장면이 인상 깊다. 이런 따뜻한 문화가 있는 학교가 정말 아름답다.”고 소감을 전했다.     ？ 예술과 체육이 어우러진 융합 활동 다음 시간에 미술 교사의 ‘레진아트 원데이 클래스’가 열려 학생들이 직접 디저트 모양의 그립톡을 제작하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발휘했다. 이어 진행된 체육 교사의 미니 체육대회에서는 협동과 활력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처럼 문학·예술·체육이 융합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표현의 기쁨과 협동의 가치를 동시에 깨닫게 했다.   ？ 책과 영화로 깊어진 사유의 시간 캠프의 마지막 프로그램은 클레어 키건의 ‘이처럼 사소한 것들’을 함께 읽고 영화로 비교 감상하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선생님들과 함께 작품 속 인물들의 작은 선택이 사회적 변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분석하며 ‘도덕적 용기와 공동체의 책임’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책과 영상 매체의 차이를 이해하고, 자신의 삶 속에서 개인의 윤리적 책임과 사회적 역할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 별빛 아래에서 마음이 자라다 이번 별빛 독서캠프는 단순한 독서 행사를 넘어, 문학·음악·미술·체육이 어우러진 융합형 인문 교육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권미(남원여고 교장)는 “앞으로도 학교가 학생들의 마음을 보듬고, 삶을 확장하는 배움의 공간이 되도록 독서 중심 융합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선생님들의 공연이 정말 감동적이었다. 학교가 이렇게 따뜻한 곳이라는 걸 처음 느꼈다.”, “책과 음악, 예술이 함께하니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이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

2025 2학년 테마식 현장 체험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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