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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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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남성중학교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종명교장선생님 사진
    남성학원
    이사장 손 태 희
  • 방문을 환영합니다.

    우리에게 다가온 21세기는 세계화, 지식 정보화, 문화가치의 창출과 다변화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변혁의 세기입니다. 지식 정보화의 결실로 태동한 디지털 정보망은 세계를 하나의 마을로 엮었고, 새로운 삶의 양식을 촉발하고 있습니다. 인류가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세계로의 급속한 변화는 그 방향과 속도를 가늠하기 어려울 만큼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급속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하는 학교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고자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지난 반세기여동안 수많은 동량들을 배출해냄으로써 우리 사회발전에 원동력을 제공해 왔으며, 겨레와 함께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영광의 역사를 여는데 앞장서 오면서 온 겨레의 사랑과 지지를 받으며 성장해 왔듯이 앞으로도 모두의 지혜와 힘을 결집하여 새로운 세기를 선도해 가는 남성학원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5代 理事長 孫泰熙 선생 (1989. 11. 25 취임)

    理事長 孫泰熙 선생은 1989년 11월 이춘기 이사장의 서거로 제 5대 남성학원 이사장에 취임했다.
    취임사에서 밝힌 건학이념은 [학교법인 남성학원은 교육보국의 이념으로 고결한 인격을 갖춘 유능한 민주시민을 육성함으로써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다]로 되어 있다. 이념에서 밝힌 바와 같이 孫泰熙 理事長은 먼저 거액의 사재를 내놓아 학교 부대시설이며 그간 누적된 경제적 어려움 등의 해결에 손을 쓰며 명문사학으로서 전통을 이어 전국 최상의 명문 학교를 이룩하는데에 온갖 심혈을 기울였다. 당시 12억이란 막대한 사재를 들여 南星高等學校 기숙사 일성당을 신축, 먼곳에서 온 인재들이 계속 실력향상을 할 수 있도록 숙식의 편의를 제공해 주었다. 또한 南星女子高等學校가 한국의 명문여고로 발전할 수 있도록 보당 장학금 3억을 내놓았으며 기숙사 보영당을 시설하여 인재 양성에 힘썼다.
    孫泰熙 理事長은 아름답고 쾌적한 배움의 캠퍼스가 되도록 조경사업에 거액을 투자하여 소라단 숲속에 한국의 명문학교다운 南星의 모습을 갖추어 놓았다. 이러한 공적을 지역사회와 동창회에 널리 알리고 칭송코자 1999년 11월 취임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진 바 있다. 孫泰熙 理事長은 1950년 당시 15세의 나이로 북한에서 피난을 와 남성중 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졸업 후 일성안티몬 회사를 설립, 젊은 사업가로서 성공하여 많은 재산을 이루었다. 理事長에 취임하기 전에도 모교 南星에 여러차례 많은 장학금을 내놓는 등 모교를 도와왔다. 최근에는 중국 교포 장학생을 영입하여 대학까지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