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날씨가 무척 차가운 날씨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버스를 탈 때 부터 마스크를 쓰고, 학교에 왔습니다.

오늘는 6학년이 초등학교에 등교하는 마지막 날인 졸업식이자 유치원아이들의 졸업식과 수료실익 있는 날입니다. 

일찍 학교에 도착한 아이들이 체육관앞의 잔디밭에서 친구랑 후배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10시 30분에 졸업식이 시작됩니다.

이번 졸업식에 신종코로나의 영향으로 학부모님이나 외부손님들이 전혀 참여하지 못하고,

아이들과 선생님만 함께 하는 축소된 졸업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재학생들이 먼저 도서실에서 졸업생들을 기다립니다.

후배들의 박수를 받으면서 2학년아이들이 졸업생들에게 각자에게 전하는 축하케익으로 졸업식이 시작됩니다.

우리 아이들의 1년동안의 모습을 만든 영상을 보면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돌아보고, 졸업생들에게 전하는 선생님들의 메시지를 확인하면서 모두가 함께 아쉽지만 행복해 합니다.

가장 먼저 교장선생님으로 부터 졸업장을 받고. 6학년 졸업생들이 깜짝 준비한 오카리나 연주와 함께

교가를 부르면서 졸업식이 끝납니다.  마지막에 다함께 찰칵

우리아이들 행복한 앞날이 펼쳐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