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1-60호 음주예방교육(술, 청소년에겐 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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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주진북초 | 등록일 | 21.06.09 | 조회수 | 4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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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음주), 청소년에게는 NO 청소년기는 중독성 약물을 한 번 사용하여도 쉽게 의존성이 생길 수 있으며, 신체적·정신적 피해는 물론 약물 중독 및 청소년 비행으로 확대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약물은 처음부터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소중한 자녀가 담배, 술 등 유해한 약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학부모님의 각별한 관심과 지도를 당부드립니다.
1. 술은 습관성 중독물질입니다. - 알코올이 1%이상 들어간 것을 말하며, 중독성 약물입니다. - 중독성 약물 중 술은 가장 피해가 큰 약물이며, 특히 타인에게 미치는 피해가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2. 술은 1군 발암물질이며, 우리 몸에 전체에 영향주어 200여종의 질병과 관련됩니다. 술은 유방암, 구강암, 인두암, 후두암, 식도암, 대장암, 간암 등 다양한 암을 유발합니다. 음주와 흡연을 함께 할 경우 암 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집니다. 기억능력이 감소하고 감정조절이 어렵게 됩니다. 알코올에 의해 신경세포가 손상되어 음주 후 발생하는 두통, 혼미, 피로, 어지럼증, 졸림, 둔함, 권태, 식욕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술은 뇌를 손상시키고 중독을 일으킵니다. 알코올 중독증상, 우울, 학습장애, 기억상실 등 기분과 행동장애, 뇌 위축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술은 고혈압, 부정맥 등 혈관성 질환을 일으킵니다. 술은 지방간, 간염, 간경화, 간암 등 각종 간 질환을 일으킵니다. 술은 면역을 망가뜨립니다. 만성적인 과음은 면역 활동을 방해하여 폐렴, 결핵과 같은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3. 청소년기에 마시는 술, 무엇이 문제일까요? 적은 양의 술도 성인보다 더 해롭습니다. - 성장기 청소년 음주는 심장, 간 등 주요 장기에 손상을 주며, 발육부진 등 성장장애를 초래합니다. - 청소년기 뇌 전두엽 부위의 성장이 완료되지 않아 학습능력을 저하시키는 등 영구적인 뇌 손상의 원인이 됩니다. 술은 비행 행동의 관문이 됩니다. - 청소년은 술과 함께 담배 등 다른 유해물질에 중독되기 쉬우며, 이는 가출, 폭행, 절도, 음주운전 등의 사고 범죄로 이어집니다. 술은 성인기 알코올 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어린 시절 술에 대해 긍정적 이미지를 갖게 되면 어른이 되었을 때 과음이나 폭음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 처음 술을 마신 나이가 어릴수록 알코올 의존자나 남용자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4. 부모의 음주는 자녀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 부모의 음주는 자녀에게 음주를 하면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게 하여, 자녀가 또래에 비해 이른 나이에 음주를 시작하여 문제음주자로 발전할 가능성을 높입니다. 요즘 SNS나 영화, 드라마 등 대중매체에서 음주 장면이 자주 노출되고, 특히 음주의 오락적 측면만 강조하여 보여주면서 청소년이 음주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나 호기심을 가지도록 자극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으로도 음주가 허용되고, 관대한 분위기와 타 약물에 비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고 구하기 쉬워 청소년이 음주에 노출될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가정에서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이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형성하여 건강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위 내용을 참고하여 적극적인 지도를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출처: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절주온(ON)> 2021년 6월 9일 진 북 초 등 학 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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