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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충무기전국중고럭비대회에 출전한 이리공고가 준우승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10.04.21 조회수 1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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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충무기전국중고럭비대회에 출전한 이리공고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13일~18일 대전광역시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이리공고는 20여년만에 결승에 진출, 준우승의 쾌거를 가져왔다.1차전서 인천기공을 29대21로 누르고 8강에 진출한 이리공고는 작년 전국체전서 자신들에게 패배를 안겨준 충북고를 46대15로 물리치며 설욕의 기회를 만들었고, 준결승서 대전마이스터고에게 46대24로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서 만난 대구 상원고와 대등한 시소게임을 진행했지만 아쉽게 22대27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하지만 이번 결승진출은 팀 창단 40년 역사에서 20년 만에 전국대회 결승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며 옛 선배들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특히 3학년 선수들은 지난 소년체전서 은메달을 기록했던 멤버들로, 당시 전력이 그대로 나타난 결과다. 실제로 지난 3월 열린 춘계럭비리그전에는 4강에 진출하는 등 올해 이리공고 럭비팀의 종횡 무진하는 활약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정찬익 감독은 “지난 겨울부터 피나는 훈련에 임해왔다”며 “옛 선배들의 쌓은 명성을 되찾기 위해 선수 및 지도자가 혼연일체가 돼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이리공고의 해가 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올해 최고 목표는 전국체전 우승. 이미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질 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정 감독은 “도내 유일한 고등부 럭비팀으로 선수수급 등 어려움이 있지만 우승에 대한 선수들의 의지는 무엇보다 뜨겁다”며 “기술적인 면은 이미 완성됐고, 단지 작은 신체로 인한 열세를 극복하는 것이 관건이다. 예전엔 전국체전서 동메달에 그쳤지만 올해는 반드시 금이다”고 말했다. /조석창 기자 jsc@sjbnews.com새전북신문 sports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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