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학생평가 관련 지침준수 철저 요청’및 2017년 전라북도교육청에 대한 교육부 감사결과 시정 조치 요구에 따라 전라북도교육청 학업성적관리시행지침 내용 중 일부가 변경되었습니다.

본교는 9월 11일(월)에 학업성적 산출과 관련된 교직원회의를 하였고, 9월 11일(월)~15일(금)에 각 교과협의회를 진행하였습니다. 교과협의회 결과를 토대로 9월 18일(월) 학업성적관리위원회의 심의를 진행하였고, 그 내용에 대해 학교장 결재를 완료했습니다. 협의 과정이 쉽지 않았으나, 본교 학사일정에 1,2학년 1차고사가 10월 11일(수)~13일(금)로 예정되어 있어 최선을 다해 교과협의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변경된 학업성적 산출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예컨대, 1학년 사회교과의 경우 1학기까지 학과별로 학업성적을 분리 산출했으나, 2학기에는 6개과를 통합하여 학업성적을 산출할 계획입니다. 1학년 정보기술과활용, 공업일반, 기초제도와 위의 표에 제시되지 않은 학년별 전문교과는 기존과 같이 학업성적을 학과별 분리 산출할 계획입니다.

본교의 각 교과 선생님들은 학과별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진단평가하고 학생들의 수준을 반영하여 교수․학습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교는 교육부의 학생평가 관련 지침과 각 교과별 특징을 반영하여 공정한 평가와 정확한 성적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입전형에서 국어, 영어, 수학, 탐구(사회, 과학) 교과가 학생부 내신에 반영되므로, 학생들이 교수․학습 과정과 학습 준비에 학생 본연의 자세를 갖출 수 있도록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