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개학에 즈음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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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성현 | 등록일 | 20.04.16 | 조회수 | 262 |
온라인 개학에 즈음하여 사랑하는 동양 어린이 여러분! 오늘은 2020학년도 온라인 개학이 시작되는 첫날입니다. 다른 해 같으면 3월 첫날 설레는 마음으로 만났을 텐데 이렇게 온라인으로 인사를 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 다행히 우리 동양교육가족은 아무 탈없이 모두들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 매우 반갑고 기쁩니다. 앞으로도 동양가족 모두가 건강하게 보내고 있기를 모든 선생님들은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금학년도 유치원을 입학하는 양도영, 신예은, 김규빈, 문서인, 이건희 5명의 어린이와 1학년 신입생 김도현, 김예닮, 남윤아, 박민서, 박서윤, 박하린, 송연우, 양하람, 이건우, 이연서 10명의 어린이들의 입학을 우리 학교 모든 선생님들이 축하하고 환영합니다. 여러분들은 지난 3월1일부터 자랑스러운 동양초등학교 어린이가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동양 어린이 여러분! 오늘부터 온라인 개학이 이뤄짐에 따라 e학습터(전북e스쿨)와 EBS 방송에서 새 학년 담임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비록 학교에 나오지는 못하지만 담임 선생님께서 올려주시는 알림 내용을 잘 파악하고 꼼꼼하게 학습해 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동안 학교에는 여러 가지 변화가 있었습니다. 먼저, 동양 교육을 위해 힘써 주시던 이원지 선생님과 황기연 선생님께서 다른 학교로 가시고, 김지훤 6학년 선생님과 강준균 교과전담 선생님께서 새롭게 오셨습니다. 동양 가족이 되신 두 분 선생님을 환영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멋지게 지어 준‘도담관’이라는 이름의 체육관이 새롭게 만들어졌습니다. 기존의 다목적실도 유치원 친구와 1-2학년 친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예쁘게 리모델링 되어 아주 멋진 체육 놀이 공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어서 빨리 여러분들이 건강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동양 어린이 여러분! 동양의 모든 선생님들은 여러분을 위해 존재합니다. 우리 선생님들과 함께 여러분의 꿈을 키우고, 지성을 쌓으며, 감성을 채워서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올해도 파이팅을 외쳐 봅니다. 여러분, 응원합니다. 코로나 19의 확산이 줄어들고 여러분의 안전이 확보되는 그날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와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어 서로 얼굴을 볼 수 있는 그날이 빨리 오길 바라며 건강하게 자기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합시다. 감사합니다. 2020년 4월 16일
동양초등학교장 최 성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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