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스포츠클럽 축구대회를 준우승으로 마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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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전주교육장배 학교스포츠 축구대회 우승 | ||||
작성자 | *** | 등록일 | 20.11.12 | 조회수 | 909 |
첨부파일 | |||||
지난 11월 7일(토) 완산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진행된 전라북도 학생스포츠클럽 축구대회에 전주시 대표로 출전하여 준우승을 차지했다.
3시(전주, 익산, 군산) 6개팀이 링크 전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페널티(경고 –1, 퇴장 -2) 없이 페어플레이를 펼친 두 개 학교가 승점이 같은 상황에서 축구협회 규정을 적용하여 추첨으로 우승을 결정하였다. 코로나19라는 상황에 전국 시도 교육청 최초로 진행된 대회라고 들었다. 대회가 열려 학생들에게 기회를 준 것은 응원받아야 마땅하지만 주최 측에서는 천재지변, 운동장 사정 등 심각한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경직된 규정을 적용하여 추첨으로 우승을 결정한 것은 '옥의 티'라고 생각한다. ‘동점인 팀끼리 pK로 승부를 내면 된다’는 대안도 제시한다.
최선을 다한 선수들은 결과를 승복하기엔 아직도 속상하고 아쉽겠지만 결과에 승복하는 담대한 마음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승화시키길 바란다. - 축구 인솔 지도교사 이** -
* 덧붙이는 글 <1> 11.14.(토) 3시를 제외한 7팀이 참가한 경기에서도 이같이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 우려가 된다. < 2> 차후 이런 링크 방식의 대회가 진행될 경우 축구협회 규정을 탄력적으로 적용하겠다는 도 관계자의 답변을 시 관계자를 통해 연락받았음을 밝혀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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