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이 만개하고 봄기운이 학교교정에 가득한 요즘 학부모님 가정에도 행복과 따뜻함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4월 20일은 ‘제40회 장애인의 날’입니다. 이날만큼은 그 동안 바쁜 일상과 삶 속에서 지쳐 생각해보지 못했던 장애인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장애인을 바라보는 우리의 자세와 시선, 사회의 시선과 그들에 대한 대우가 좀 더 개선되어 장애인이 아무런 차별과 불편 없이 우리와 함께 사회 속에서 함께 동행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원해봅니다.

  코로나19-감염병으로 인해 아이들이 가정에서 학습하는 동안 장애인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생각하고 토론해 보시면 어떨까요? 나와 다른 사람에 대해 인정할 수 있고 배려하는 것이야 말로 인성교육의 시작이 아닐까 싶습니다. 각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도서와 영화를 선별해 보았습니다. 아이들과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