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5월에 교정을 화사하게 꾸며 주는 장미꽃에는 언제나 밝고 맑은 마음으로 생활하려는 중앙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아름다움과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 비너스)가 탄생시켰다는 장미. 질은 향기와 날카로운 가시로 그 아름다움을 지켜가는 장미꽃을 보면서 중앙인 모두는 품성을 가꾸고 지혜를 키워 간다.
교목 school tree - 히말리야시다
히말리야시다는 소나무과로 히말리야 북서부가 원산지이며 어디서다. 잘 자라고 사철 푸른 빛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나무이다. 히말리야시다의 하늘 높이 우뚝 솟음은 굳센 의지를 보이고 넓은 땅을 감싼 가지들은 넓고 큰 포용력을 나타내며, 사철 푸름은 고고한 기품을 나타내는 것으로 무리 중앙인들이 이런 늠름하고 고고한 기품을 품는 훌륭한 인재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교조 school bird - 까치
까치는 참새목(Passeriformes) 까마귀과 Corwidae)에 속하는 새로 이른 봄에 나뭇가지에 둥지를 틀고 무리지어 서로 협동하며 질서있게 사는 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침에 까치가 집 앞에서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온다는 속설이 있어 길조나 기쁨을 주는 희조로 여긴다. 우리 중앙인의 학교생활과 가정생활에 항상 기쁨과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음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