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함양, 인재양성의 요람 정주고등학교 10대 한호석 교장선생님께서 38년간의 교직생활을 뒤로하고 정년퇴직을 하게되었습니다. 

정주고 교직원들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석별의 아쉬움을 나누는 송별회 자리를 지난 8월 14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16년간 정주고에서 역사교사로 맡은 업무를 다하고 더불어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위해서 열정을 다하신 최성민 선생님께서 2024.9.1.자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장학사로 영전하게 되어 많은 선생님들의 축하를 받으면 송별회식장에 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퇴임하시는 한호석 교장선생님께서는 신뢰를 바탕으로 배움, 성장, 나눔을 추구하며 도전과 협력을 바탕으로 진취적인 인재를 기르고 감성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학교로 성장시키고자 노력하여 정읍지역의 명문 사학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