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요양병원 이용호 병원장님, 

본교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800만원(3년 연속 누적 2,400만원) 쾌척 

정주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용호 한서요양병원장은 12월 5일 

정주고등학교(교장 한호석)를 방문해 장학금 800만원(3년 누적 2,400만원)을 전달했다. 

이용호 병원장은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고 있으며 정주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장학금 전달식에서 “장학금 수여를 통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며 “코로나 이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호석 교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장학금 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셔서 이용호 병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을 교육비전으로 삼고 정주고등학교는 4년 연속 

전북미래(혁신)학교 운영,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학업설계 멘토링과 진로진학통합캠프, 

정주고 인재육성의 요람(웅비반),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운영, 허클베리핀(진로체험활동), 

진로중점학교, 청소년비즈쿨(창업체험교육), 인문역사분야 창의인재육성사업, 

지역사회 배드민턴 꿈나무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배드민턴부 창단, 

창업가정신함양 교육생태계 조성사업 등 학생 맞춤형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의 만족도가 높으며 다양한 장학금(신입생장학금-1,240만원, 기숙사행복장학금-250만원, 

형제·자매, 남매, 동문자녀 장학금-400만원 등) 총 5,000만원 상당을 지급하여 

학생들의 학력 신장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매년 우수한 대입 진학의 결실을 거두고 있다. 

이러한 결실은 사재 5억원을 투자하여 의암장학재단(초대이사장 김진후)을 설립하고, 

仁義陶冶(인의도야), 四海雄飛(사해웅비)로 학생들이 어짊과 의로움을 갈고닦아 

넓은 세상에서 힘차게 꿈을 펼쳐 나가는데 적극적인 후원을 다하고 있는 

의암장학재단의 명문 정주고교를 만들고자 하는 뜻과 일치해 큰 빛을 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