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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고등학교 배드민턴(남고부)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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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등록일 23.06.16 조회수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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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고등학교 배드민턴(남고) 창단

 

전라북도 정읍시 정주고등학교(교장 한호석) 배드민턴부 창단식이 15일 오후 330분 정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박인수 교무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창단식에는 의암학원 정주고등학교 김진후 초대이사장, 이용호 학교운영위원장, 김정옥 학부모 회장, 전라북도교육청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 정읍교육지원청 최금희 교육장, 이학수 정읍시장,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 전라북도의회 염영선, 장연국 의원, 정읍시의회 김석환, 최재기 의원, 신준섭 전라북도체육회 사무처장,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이형관 한국대학배드민턴연맹 회장, 조보익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 심용현 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 회장, 고현기 정읍시 배드민턴협회 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교직원과 학부모 그리고 1학년 재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라북도 정읍시에는 정읍동초와 정읍중학교가 배드민턴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한 배드민턴을 대표하는 지역이다. 하지만 지역내 고등학교가 없어 정읍중학교를 졸업한 선수들이 전주와 군산 등 다른 지역으로 진학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에 고현기 정읍시 배드민턴협회 회장과 이형관 한국대학배드민턴연맹 회장 그리고 정주고등학교 교육공동체 모두가 하나되어 남자고등부 팀 창단에 발 벗고 나서 정주고등학교 배드민턴부를 창단하기에 이르렀다


한호석 정주고등학교 교장 겸 배드민턴부 단장은 정주고등학교 배드민턴부의 창단을 선포하고 배드민턴 엘리트 체육의 체계적인 선수단이 형성되면서 배드민턴의 안정적인 발전의 기틀이 마련되었고 배드민턴 선수로서의 꿈을 가진 우리 고장의 우수한 선수들이 타지로 나가지 않고 우리 고장의 학교에서 훈련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훌륭한 선수를 배출하기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고현기 정읍시 배드민턴협회 회장은 창단식에 참석한 내외빈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정주고등학교 배드민턴부 창단으로 정읍시는 초중고를 아우르는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고 명실상부한 배드민턴의 중심도시가 되었다. 배드민턴은 엘리트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하고 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여 정읍시를 알리는 데 많은 역할을 해 왔다. 이번에 창단한 정주고등학교 선수들은 선택받은 정읍시의 자랑이다. 최선을 다해서 훈련하고 도전하여 보석처럼 성장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선수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이 자리를 빌려 정읍시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사랑과 열정으로 늘 함께해준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이학수 정읍시장, 이형관 한국대학배드민턴연맹 회장, 고현기 정읍시 배드민턴협회장,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 전라북도의회 장연국, 염영선, 임승식 의원, 정읍시의회 김석환, 이도영 의원, 정강선 전라북도 체육회장, 최규철 정읍시 체육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전라북도 교육청에서 학교운동부 창단지원금 2,150만원, 대한배드민턴협회에서 1,000만 원 상당의 배드민턴용품, 메인스폰서 요넥스에서 1,000만 원 상당의 훈련용품 지원, 한국중고배드민턴협회에서 200만원 상당의 배드민턴용품, 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에서 200만원 상당의 배드민턴용품 지원, 정읍시 배드민턴협회에서 200만원 상당의 배드민턴 용품을 지원했다


정주고등학교 배드민턴부는 한호석 교장을 단장으로 조상현 감독과 양지원 코치, 우예인 코치 그리고 1학년 최재상, 채희수, 김진민, 김진홍, 김상민, 김태산, 김성규 등 7명의 선수로 출발한다. 선수단 소개와 함께 선수들에게는 정주고등학교 학생회 회장 및 임원이, 코치진에게는 정주고등학교 학부모회 회장 및 임원이 꽃다발을 전달했다


조상현 감독은 창단팀 감독을 맡게 됐는데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고 바른 인성을 가진 멋진 엘리트 선수들을 육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정주고등하교 배드민턴부 창단을 축하해주기 위해 전현직 국가대표 및 실업팀 선수들의 축하메세지 시청과 단체기 전달식과 시루떡 컷팅,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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