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아무리 좋아도 "이렇게" 먹으면 "치아손상" |
|||||
---|---|---|---|---|---|
작성자 | 김경희 | 등록일 | 23.05.01 | 조회수 | 53 |
젤리, 초콜릿 등 단 음식은 충치의 직접적인 원인입니다. 이외에도 일상 속 흔히 먹는 식품이 치아 건강을 해치는 경우 알아볼까요?
말린과일 수분, 섬유질이 풍부한 생과일은 치아에 붙은 치태를 떨어지도록 유도해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그중에 신맛이 나는 과일은 침 분비를 촉지해 충지 예방 효과가 있고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성분이 함유된 과일은 잇몰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단, 말린 과일은 구강 건강에 해롭습니다. 과일을 말리면 수분, 섬유질이 제거돼 과당 등 당분 비율이 높아지게 됩니다. 말린 과일의 당분이 치아에 붙게 되면 충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절인채소 생채소는 칼슘,철분 등의 영양소가 함유돼 혀나 잇몸질환 예방,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채소에 풍부한 섬유질이 음식을 씹는 과정에서 치아의 표면을 닦아 플라그를 제거하고 단단한 치아 형성을 돕습니다. 단 절인채소는 식초를 많이 첨가하여 산도가 높가 치아에 좋지 않습니다. 채소를 절일때 넣는 식초의 아세트산 성분이 치아를 손상시킬 위험이 높습니다. 설탕 등 당분이 첨가되는 경우도 있어 충치 유발 위험이 높습니다.
탄산수, 탄산음료 탄산수, 탄산음료 등 탄산이 들어간 음료는 치아 부식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탄산가스는 약간의 산상울 띄고 있어 치아 표면의 법랑질을 녹일 수 있습니다. 산도가 PH5.5 이하인 경우, 치아를 손상율이 높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단맛을 내기 위해 첨가되는 설탕이나 인공감미료도 충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인공감미료의 지속적인 섭취는 입안을 산성으로 만들어 세균 번식 위험을 높이고 구강 내 세균의 먹이가 돼 충치를 유발하게 됩니다.
얼음 얼음이 들어가 음료를 마실때 얼음을 씹어 먹으면 치아에 무리가 갑니다. 반복적으로 얼음을 씹다보면 치아에 충격이 가해져 치아 균열 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치아 균열증후군은 치아가 과도한 힘을 지속적으로 받아 치아 사이에 미세한 균열이 생기는 증상입니다. 치아 균열 증후군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벌어진 틈 사이로 세균이 칩입해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이전글 | 식품첨가물-아황산나트륨은 무엇일까요? |
---|---|
다음글 | 5월식단 식자재 원산지표시 및 영양표시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