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신흥초, 지역사회와 연계한 [시장이 학교다] 추석 상차리기 체험 |
|||||
---|---|---|---|---|---|
작성자 | 채봉윤 | 등록일 | 17.09.27 | 조회수 | 445 |
첨부파일 | |||||
이리신흥초등학교(교장 임승자)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9월 26일 익산 중앙매일서동시장에서 [시장이 학교다] 추석 상차리기 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금번 추석맞이 행사는‘시장이 학교다’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직접 시장 속으로 들어가서 체험하는 삶과 관련된 교육활동이 이루어졌다. 또한 우리 명절 추석의 의미 알아보기, 송편 빚고 찌기, 미션을 통한 추석 상에 올라갈 음식 장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추석 상을 차려봄으로써 아이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
이번 체험행사에는 1~3학년 학생과 교원, 시장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전통음식에 조예가 깊은 강사님의 설명 아래 학생들은 4개의 팀으로 나누어져 전통적인 모양의 송편과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송편을 빚었다.
평소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아이들의 삶과 연계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이리신흥초는 1학기에 실시한 익산문화유산교육과정 중심지 체험에 이어 2학기에도 익산 중앙매일서동시장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해보지 않아서 잘 몰랐던 송편 만드는 법을 배워서 너무 좋았고, 우리 민족의 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알게 되어서 좋은 경험이었다.”며 “다음에도 또 이런 활동을 하고 싶다”고 하였다.
임승자 교장은“앞으로의 교육은 학교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좋은 인프라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바른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지역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앞으로도 운영하겠다”고 다짐하였다. |
이전글 | 익산경찰서 학교전담 경찰관 소식지 10월호 |
---|---|
다음글 | 제11기 학교운영위원회 교원위원 보궐선거 당선자 공고 |